[영화 ] 러빙 빈센트
By 海印 | 2017년 12월 4일 |
빈센트 반 고흐의 자살(?) 후 1년 뒤고흐 생전에 동생 테오에게 쓴 고흐의 편지가 반송이 되어,고흐의 팬이기도 한 우체국장 조셉 룰랭이 아들 아르망에게 직접 편지를 배달시키는 것으로 이야기가 시작된다. 그 과정에서 아르망이 고흐의 지인들을 찾아다니며 각자의 입장에서 본 고흐의 생전 모습이 재구성되며,현재의 모습은 컬러풀한 고흐의 그림체로 그리고 과거 회상은 흑백의 그림체로 표현한다. 10년간 100여명의 화가들로 이루어진 팀이 만든 영화라고 하며,나는 원래 고흐의 그림체를 좋아하지 않았는데,그것은 내가 무지했을 뿐 이렇게 역동적인 애니메이션으로 만들었을 때더욱 그림체 강렬한 에너지가 잘 느껴지는 것을 깨달을 수 있었다. 그리고 마지막에 흘러나오는 Vincent(Don McLean)는 Star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