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성탈출: 반격의 서막(Dawn of the Planet of the Apes, 2014) > - 생존을 마주한 두 진영의 갈등, 그 서막
By 猫の夢 - 마음대로 날아간 그 발자취 | 2014년 7월 20일 |
<혹성탈출: 진화의 시작>에서 인류의 질환을 치료하기 위해 개발 중이던 약은 사람에게는 치명적인 바이러스로 작용해 많은 사상자를 낸다. 이후 10년, 지구에는 유전적으로 이 바이러스에 대한 항체를 가진 소수의 인간과 바이러스로 인류만큼 혹은 그 이상의 지능과 지혜를 가진 유인원이 각자의 공간에서 살아간다. 그러던 중, 전력원을 찾던 인간들과 그들만의 사회를 구성하고 살아가던 유인원이 부딪힌다. <혹성탈출: 반격의 서막>의 설정은 소수의 인류와 다수의 좀비가 살아남는 생존 시나리오와 사뭇 다르다. 인류와 좀비가 살아남은 지구에서는 머리 좋은 인류가 눈에 띄지 않고 먹히지 않으면서 살아남을 수 있는 궁리를 하는 반면, <혹성탈출>의 지구에서는 유인원과 인류가 공존과 개체 생존의
"007 No Time To Die" 예고편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0년 3월 1일 |
솔직히 이 작품은 좀 묘하게 다가오고 있기는 합니다. 일단 개인적으로 무척 기대를 하는 작품이기는 한데, 동시에 이번 작품이 다니엘 크레익의 마지막 007 시리즈 라는 점 때문에 좀 걱정이 되는 면이 있기도 합니다. 편수로 보면, 그리고 그동안 참여한 기간을 생각 해보면 다른 007 배우들에 밀리지 않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만, 현대사에서 본드 영화가 정말 힘든 시기라는 점을 이 배우를 통해 보여주고 있다는 생각도 들어서 말이죠. 일단 저는 그냥 보러 갈 예정입니다. 안 볼 수 없는 영화잖아요? 예고편 갑니다. 예고편이 의외로 내용을 많이 공개 해줬네요.
덩케르크 (2017) - 전쟁 영화에 대한 놀런 감독의 색다른 연출
By 벨푼트의 호숫가 산장 | 2017년 9월 18일 |
Dunkirk (2017) 감독: 크리스토퍼 놀런 (Christopher Nolan) 작가: Christopher Nolan 출연: 핀 화이트헤드 (Fionn Whitehead), 아뉴린 바나드 (Aneurin Barnard), 마크 라이런스 (Mark Rylance), 톰 하디 (Tom Hardy), 잭 로우든 (Jack Lowden), 케네스 브래너 (Kenneth Branagh), 제임스 다시 (James D'Arcy), 킬리언 머피 (Cillian Murphy), 해리 스타일스 (Harry Styles) 등 상영시간: 106분 (다음영화, IMDb 페이지) 이하 내용은 영화 줄거리에 대한 스포일러를 포함할 수도 있습니다. 놀런 감독은 제가 특별한 애정을 갖고 있는 감독입
김한민 감독의 "노량" 의 이순신 캐스팅 이야기가 나왔네요.
By 오늘 난 뭐했나...... | 2020년 11월 27일 |
현재 김한민 감독은 일단 한산부터 작업을 들어간 상황이기는 합니다만, 이런 저런 이유로 인해서 노량 역시 같이 작업을 할 계획이라는 식으로 이야기가 나온 상황입니다. 물론 아무래도 명량의 흥행이 워낙 잘 된 덕분에 이야기가 나오는 지점들이 있는 것이 사실이기는 하죠. 아무튼간에, 일단 현재 한산에서는 박해일이 이순신 장군 역할을 맡기로 되어 있는 상황입니다. 이번에도 꽤 밀어붙일 거라는 이야기가 좀 있더군요. 하지만 이후에 나올 노량의 이순신은 아무래도 김윤석이 하는 듯 합니다. 이 시리즈도 굉장히 묘하게 흘러가는 느낌입니다. 세 명의 다른 이순신 이라니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