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 Peninsula , 2020
By Dorothea KAM - Friede sei mit dir | 2020년 7월 24일 |
반도 Peninsula , 2020 제작 한국 | 액션 외 | 2020.07.15 개봉 | 15세이상관람가 | 116분 감독 연상호 출연 강동원, 이정현, 이레, 권해효 반도. 먼저 본 사람들 평이 신파니 부산행의 "반도" 못 따라 간대서 "반도"이다. 등등. 생각보다 평이 별로 여서 기대없이 본 영화. 오랜만에 평일 연차날 그것도 아이맥스관에서 본 휴식시간. 기대가 없어서 일까 나는 재미있게 본 영화였다. 이리저리 봐도 멋지고 잘생긴 강동원은 진짜.. 훌륭하다 ㅋㅋ 조금은 연극 스러운 말투와 행동들이 조금 어색했던 이정현. 무엇보다 최고의 연기자는 이레다. 영화지만 운전하는데 정말 카레이서인줄 ㅎㅎ 너무 멋져!!! 눈물도 웃음도 놀라움도 흠칫함도 끔
인랑
By DID U MISS ME ? | 2018년 7월 30일 |
0.원작 애니메이션을 본 적은 있으나 너무 오래 전이라 사실상 안 본 것이나 다름 없다. 그나마 원작에 대해 갖고 있는 기분이라면, 그 원작 역시도 그리 인상적이었다거나 재밌지는 않았다는 점. 1.류승완의 <베를린>과 비슷한 지점이 있다. <베를린>도 초반부와 중반부까지는 꽤 큰 그림을 그리는 듯해보이는 영화다. 북측 정보부와 남측 정보부는 물론이고 미국의 CIA, 심지어는 모사드 요원까지 등장하며 꽤 국제적인 이야기를 하니까. 하지만 거시적인 관점에서 그림을 그리는 듯 했던 그 영화는 정작 후반부에 가서 한 남자와 한 여자의 아주 미시적인 이야기로 끝난다. 물론 개인적으로 <베를린>을 좋아한다. 하지만 그런 부분에서 아쉬움이 여전히 있다. <인랑> 역시도 마
강동원의 '검사외전'을 보고..
By 앤잇굿? | 2016년 2월 21일 |
‘기-승-전-강동원’이 무슨 뜻인지 궁금해서 봤다. 영화가 덜컹거리고 막힐 때마다 강동원이 나오면 그냥 넘어가진다는 게 과연 가능한지도 확인해보고 싶었다. 막상 보니 그 정도는 아니었고 오히려 그 반대일 때가 많았다. 영화가 자연스레 흘러가다가도 강동원이 나오면 덜컹이는 것 같았다. 황정민은 물론이고 조단역들까지도 정통 연기파들이어서 강동원의 연기 톤이 마치 물 위에 뜬 기름처럼 영화 속에 자연스레 녹아들지 못하는 느낌이었다. 이건 어느 정도는 외모 탓도 있다. 만약 한치원 역을 황정민과 비슷한 계열의 외모와 연기 톤을 가진 배우가 했더라면 영화의 완성도는 더 높아졌을 것이다. 그리고 강동원 말고는 볼 게 없다는 말을 하도 많이 들어서 영화를 정말 80년대 홍콩영화처럼 스타 하나 믿고 대충 대충 날림으로
영화 골든슬럼버 뜻! 결말 평점 출연진 정보 원작!
By Der Sinn des Lebens | 2022년 1월 21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