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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아이작군의 Life 속으로 | 2023년 11월 28일 |
LG 오지환, ‘GG 도전’ 위한 과제는?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5년 1월 29일 |
강정호는 국내 프로야구 유격수의 절대 강자였습니다. 그의 메이저리그 진출로 인해 최고 유격수 자리는 공석이 되었습니다. 올 시즌이 종료된 뒤 유격수 골든글러브의 향방은 일찌감치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LG 오지환은 골든글러브에 도전해볼만한 후보자 중 한 명으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LG는 1999년 유지현 이후 15년 동안 유격수 골든글러브 수상자를 배출하지 못했습니다. 오지환은 수비에서 저평가를 받는 선수일 수 있습니다. 좌우로 깊숙한 타구에 대한 수비 범위가 매우 넓은 유격수이기 때문입니다. 특히 3유간으로 빠져나가는 안타성 타구를 포구한 뒤 강견을 앞세워 1루에 빨랫줄처럼 송구해 아웃시키는 호수비는 통쾌함마저 선사합니다. 하지만 호수비의 개수는 수치상으로 드러나지 않습니다. 실책의
[관전평] 6월 9일 LG:두산 - ‘김광삼 호투’ LG, 두산전 6연승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2년 6월 10일 |
LG과 두산과의 토요일 경기에서 6:2로 승리했습니다. 김광삼의 호투와 5회말 집중타에 힘입은 역전승이었습니다. LG 선발 김광삼은 7이닝 5피안타 2실점(1자책)으로 올 시즌 최다 이닝을 소화하며 승리 투수가 되었습니다. 무엇보다 약점이었던 볼넷이 하나도 없었다는 점에서 최고의 내용이었습니다. 선발 예고된 양 팀의 투수를 비교하면 두산 이용찬에 비해 김광삼의 무게가 떨어지는 것이 사실이었지만 김광삼은 안정적인 제구력을 바탕으로 성급한 성향의 투산 타자들의 방망이를 빠른 카운트에서 끌어내 투구수를 아꼈습니다. 반면 LG 타자들은 초반부터 이용찬의 유인구에 속지 않고 스트라이크는 커트하며 볼 카운트를 길게 끌고 가는 선구안과 끈질김이 돋보였습니다. 오늘 경기 선발 투수는 두산에 밀리지만 불펜은
이대형 VS 조인성 맞대결 성사되나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2년 4월 22일 |
어제 비로 인해 프로야구 전 경기가 취소된 가운데 오늘 LG와 SK의 시즌 2차전이 벌어질 경우 관심사 중 하나는 LG의 ‘대도’ 이대형과 SK의 ‘앉아쏴’ 조인성의 대결입니다. 두 선수의 별명이 말해주듯 이대형은 리그에서 가장 뛰어난 도루 능력을 지녔으며 포수 조인성은 강견을 바탕으로 탁월한 도루 저지 능력을 자랑합니다. 두 선수가 한솥밥을 먹었던 작년까지 ‘이대형이 도루를 시도할 때 포수가 조인성이라면 어떻게 될까?’하는 농담조의 이야기가 곧잘 회자되곤 했는데 조인성이 FA 자격을 취득해 SK로 이적하며 맞대결이 현실화되었습니다. 4월 20일 LG와 SK 시즌 첫 대결에서는 조인성이 지명 타자로 출장하고 최경철이 마스크를 쓰면서 이대형과 조인성의 대결이 성사되지는 않았지만 오늘 경기가 이루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