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 Vita] <하늘의 궤적 3rd Evo> 달의 문 CG 몇 장(스포있음)
By 3인칭관찰자 | 2021년 9월 17일 |
렉터에게 감사인사를 하는 클로제(달의 문 3 내려앉은 날개 中) 전학생 클로제 린츠의 아싸 탈출기. 한때 궤적 시리즈 제국편 주인공 후보 내지는 결사의 뱀의 사도 4기둥 '파계' 후보(파계의 여의 궤적 등장이 얼마 전 확정됨과 동시에 캐릭터 일러스트가 공개되면서 10년 떡밥이었던 파계의 정체논쟁도 끝이 났다. 물론 렉터는 파계가 아니었다)로 꼽혔던 렉터 아란도르가 여기서 처음으로 등장(땡땡이치는 학생회장)한다. 3rd, 제로의 궤적, 벽의 궤적 세 작품에 걸쳐 열심히 빌드업을 하는 걸 보고 그에게 기대하던 사람이 많았으나, 정작 제국편인 섬의 궤적 시리즈에서 렉터는 그저 아군과 접점이 있는 악역 중간간부 역할로밖에 쓰이지 않았다. 주인공으로도, 주요 악역으로도, 다른 캐릭터들에게
영웅전설 하늘의 궤적 FC, SC, The 3rd 클리어
By 검은달빛이 비추는 세계 | 2013년 11월 15일 |
전부 PSP 베스트판. 옛날에 옥션, G마켓등에서 구하다 보니까 별로 싸게 주고 산 것도 아닌데 이렇게 됐네요. PC판도 PSP판도 뭔가 전부 셋트로 된 패키지도 있었던 것 같지만 저거 3개 따로 사는 것보다 가격이 조금 쎄서 저렇게 산 기억이 있는 듯 없는 듯. 지금은 PS3판 HD로 리마스터된 물건도 있던데 패스. 구매는 2~3년전에 한 것 같네요. 지금까지 썩혀두고 있었습니다. 플레이 타임은 3개 다 합해서 200시간은 넘고 300시간은 안될겁니다. 1회차밖에 안했는데 상당히 길게 한 편입니다. 그렇다고 컴플리트했냐면 그것도 아닌 어중간한 상태네요. 공략 안 보고 해서 뻘짓은 많이 했는데 놓친 건 많은 플레이였습니다. 제 게임 플레이 스타일이 대게 그렇지만요. 일단 클리어는 하는데 공략한 건 별로
[PS Vita] <하늘의 궤적 3rd Evo> 별의 문 CG 몇 장 1(스포있음)
By 3인칭관찰자 | 2021년 9월 17일 |
율리아의 고민을 들어주는 뮐러(별의 문 1 율리아 님의 휴일) 에레보니아 제국 황자의 호위무사인 뮐러 반다르와 리벨 왕국 왕태녀의 호위무사인 율리아 슈바르츠. 비슷한 입장에 놓인 보디가드들 간의 에피소드. 남자들보단 여자들로부터 인기가 많은 율리아가 뮐러에게 털어놓는 이야기를 보면 이전까진 딱히 부각되는 일이 없었던 율리아의 자존감 낮고 자기비하적인 멘탈이 드러난다. 그러고 보면 성씨가 비슷한 섬의 궤적 주인공, 린 슈바르처가 비슷한 성격이었지. 막판에는 율리아를 조작해서 뮐러와 1:1 대결을 벌인다. 이기든 지든 진행되는 전투지만, 율리아의 완전방어 크래프트(에볼판에서 특히 유용함)를 잘 활용하고 뮐러의 S크래프트만 조심하면 나이트메어 난이도라도 그리 힘든 싸움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