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영화 더문 VS 비공식 작전 개봉일 실시간 예매율 관객수 극장 실 관람객 골든 에그 지수 평점 모음
By 처뤼의 아로새기다 | 2023년 8월 2일 |
모럴센스
By DID U MISS ME ? | 2022년 2월 16일 |
BDSM을 로맨틱 코미디로 다루겠다는 시도 자체가 가상한 것은 맞지. 영화적으로 잘 다뤄지지 않은 소재인데다가, 이 방면 가장 유명한 작품으로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가 있긴 하지만 어쨌거나 아직까지 한국에서 만들어진 적은 없으니까. 게다가 영화의 제작과 배급을 맡은 게 다른 곳도 아니고 넷플릭스 아닌가! 섹스와 폭력 묘사에 한없이 관대한 넷플릭스! 제작진에게 투자금도 낭낭하게 챙겨주어 해볼 거 다 해보라고 밀어준다는 넷플릭스! 전세계 동시 공개가 가능한 배급망을 통해 탈 한국적 전개가 가능한 넷플릭스! 그러니까 일말의 기대를 해, 안 해? 스포센스 결국 그 기대감은 어김없이 와장창이다. 아이돌 출신 배우인 서현과 이준영을 캐스팅한 것부터 영화가 BDSM을 근본적으로 자세히 다루
언니
By DID U MISS ME ? | 2019년 1월 4일 |
2019년 새해를 맞아 극장에서 처음 본 영화가 이거라 심히 당황스럽기도 하고. 근데 어쨌거나 선택은 내가 했으니 누굴 탓할 수도 없고. 옛말에 그런 말 있지 않나. 호기심이 고양이를 죽인다고. 호기심은 고양이를 죽이고, 덩달아 나도 이 영화를 보러 극장을 찾게 만들었더라. 스포는 미세. 그냥 읽어도 무방. 이 영화의 오프닝부터 기가 빨리더라. 오프닝 시퀀스에도 입이 있다면 나에게 "난 존나 쎄!"라고 외치는 것 같았다. 태어나서 본 영화 중에 가장 기억에 남을만한 오프닝. 내용이나 이런 것 때문이 아니라, 그냥 그 처절한 색감과 미친듯한 속도의 컷 편집 때문에. 현기증 날 뻔. 진짜 이건 본 사람들만 알 것 같다...... 내용이 단순한 건 좋다. 아니, 오히려 이런 영화들은 이야기 구조가
드라이브-예상한 내비 안내대로 가는가 싶었는데
By 내 집으로 와요 | 2024년 5월 29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