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블랙홀 한사람을 변화 시킨 타임루프
By 좋은하루 | 2017년 12월 17일 |
![사랑의 블랙홀 한사람을 변화 시킨 타임루프](https://img.zoomtrend.com/2017/12/17/d0140241_5a362f0902b1f.jpg)
1993년작 사랑의 블랙홀 Groundhog Day<스포 포함> 겨울에 보면 좋은 타임루프 영화 필 코너 역: 빌 머레이(고스트버스터즈)리타 역: 앤디 맥도웰(숏컷, 네번의 결혼식과 한번의 장례식) 사사건건 까칠하고 자기만 아는 필 코너에게 성촉절(2월 2일)을 보내고 6시 알람 소리에 일어났는데 다시 전날로 돌아가는 기이한 현상이 일어납니다. 매일 똑같은 일이 반복되는 타임루프에 걸렸다는 것을 알게 된 필은 삐딱한 마음으로 나날을 보내게 됩니다. 그러나 반복되는 삶에 절망하면서 자살을 기도하게 되는데 다음날 아침 6시가 되면 다시 성촉절의 하루를 시작하게 됩니다. 그렇게 타임루프에 시달리다가 리타를 사랑하게 되면서 성격이 180도 바뀌게 됩니다. 자신만 알던 이기적인 마음을 버
신사의 품격, 로맨스가 필요해, 응답하라 1997 - 몰아서 잡설
By 어쩌다 마주친 | 2012년 8월 15일 |
올림픽기간이랑 겹쳐서 이주연속 결방 후에 만난 신사의 품격은, 뒷마무리가 무지 약해 후반 40분쯤에 3골을 연속으로 주고 역전패 당한 축구같았다. 뭐냐? 그게, 대체. 이주를 쉬었다고 내가 감을 잃었을리도, 갑자기 연애얘기가 싫어졌을리도 없잖은가. 게다가 시청자가 쉬면 쉬었지. 대본도 촬영도 모두 끝내놓은 상태아니었을까. 이미 많은 소감들이 오고간 상태지만 이번엔 예전 파리의 연인의 무자비한 결말보다도 허무했다. 이건 상상씬도 아니고 꿈이었던것도 아닌데 더 비현실적이야. 길게 얘기 안하리. 그저 나는 좀 허탈했다는 거. 스포츠에 집중해서 드라마감이 떨어진 것이 아니라는 방증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를 사로잡은 주옥같은 것들도 있다는 것에 있다. 로맨스가 필요해 2012, 가슴이
나중에 다시 봐야 가치를 깨닫는 영화
By izuminoa의 극히 개인적인 감상. | 2015년 11월 11일 |
![나중에 다시 봐야 가치를 깨닫는 영화](https://img.zoomtrend.com/2015/11/11/b0013665_5642f33ef1067.jpg)
↓ 10년 뒤 ↓ 사랑의 블랙홀 입니다. 로저 이버트 조차도 10년이 넘어서 가치를 재평가한 영화죠(이버트 점수는 4점이 만점) 처음 볼땐 그저 그런 루프물이네.. 라고 생각하는데 제가 본 영화중 가장 많이 본 영화이고 지금도 갱신중입니다.
사랑의 블랙홀 (Groundhog Day)
By 얼음날개의 작은둥지 | 2018년 3월 8일 |
![사랑의 블랙홀 (Groundhog Day)](https://img.zoomtrend.com/2018/03/08/f0008263_5aa09a5e451b4.jpg)
[블루레이] 사랑의 블랙홀 (Groundhog Day) 빌 머레이 앤디 맥도웰 주연의 사랑의 블랙홀 입니다. 마못이 겨울을 알려주는 성촉절에 펑추니아에 가고 그곳에 폭설로 발이 묶이게 되는데 웃기는 것은 내일이 오지 않게 되어 버린 것입니다. 필에게만 저주에 걸린 것인지도 모르겠군요. 어떻게든 이상황을 벗어나보려고 발버둥을 치지만 죽어도 다시 살아나는 그는 신이 된 듯 별의 별 짓을 다해보지만 벗어날 수 가 없습니다. 과연 그는 어떻게 이상황을 벗어 날까요? 오래된 영화이지만 지금봐도 재미있는 영화입니다. DVD판의 자막의 불완전함이 블루레이에서는 보이지 않는군요. 매우 만족스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