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8박 10일 여행 후기
By 수륙챙이 | 2018년 2월 25일 |
설 연휴가 짧지만 휴가를 내서 스페인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처음에는 동유럽 3개국 (오스트리아, 체코, 헝가리) 을 갈 예정이였는데,작년에 대한항공에서 바르셀로나 신규 취항을 하면서 스페인 여행이 더 편해졌습니다. (인, 아웃 모두 스페인에서 가능)새로운 비행기가 투입되었다고도 해서 한 번 타 볼 겸 스페인 8박 10일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대략적인 비용은 약 300만원 정도 들은 것 같네요. 서울 -> 바르셀로나, 마드리드 -> 인천 대한항공 직항으로 150만원8박 숙소 (1인실 호텔, 호스텔) 비용으로 약 50만원도시 이동 교통비 약 20만원, 경비 1박에 10만원씩 계산해서 약 80만원 같은 유럽이지만 아이슬란드나 스위스보다는 20% 정도 싸게 다녀올 수 있는 나라인 것 같습니
[3주간의 유럽여행] (7) 론다, 안개에 둘러싸인 론다는 어떻던가요?
By Ellun's Library | 2014년 4월 27일 |
<호스텔에 살고 있는 다가가면 울타리 뒤로 숨어버리는 멍멍이, 안녕~> <간밤에 비가 왔나보다. 지금도 날씨가 꾸리꾸리하네> 버스 정류장. 여기까지 다왔는데 여기 시내버스 정류장에서 시외버스 찾느라 고생했다. 시외버스 터미널은 여기서 바라보는 곳 왼편 건물 안쪽에 있었다. 2월 5일. 세비야에서 론다 거쳐 그라나다로 가는 일정. 호스텔에 물건 놔두고 오느라고 다시 찾으러가느라 늦어서 론다로 가는 버스를 한 시간 늦은 걸로 타버렸다. 그래서 론다 도착은 오후 1시 정도 예정. 론다에서 그라나다로 가는 기차는 5시 정도니까 론다에 머무는 시간은 단 네 시간! 도시가 작으니까 누에바 다리 풍경정도는 충분히 보겠지만서도. <굽이굽이 이어진 국도> 버스타고 가는 중간중간 풍경이
언에픽(Unepic.2011)
By 뿌리의 이글루스 | 2012년 9월 4일 |
스페인의 개발자 프란시스코 테예즈가 혼자서 2년 동안 만들고 2011년에 나온 인디 게임. 내용은 주인공(플레이어)가 친구인 릭의 집에 모여서 TRPG를 하다가 오줌이 마려워 화장실에 갔다가 판타지 세계의 던전으로 차원이동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2D 횡 스크롤 게임으로 액션에 RPG 요소를 믹스한 던전 액션 RPG다. 이 게임은 인디 게임으로서 새롭고 참신한 아이디어로 승부를 본 게 아니라, 이미 나온 게임의 요소를 이것저것 가지고 와서 조합해 최고의 결과물을 만들었다. 우선 시점과 플레이 방식은 코나미에서 만든 마성전설2 가리우스의 미궁을 기본 베이스로 하여 아기자기하게 만들었고, 게임 본편의 룰 자체는 와우와 디아블로 같은 서양 RPG를 기본 베이스로 해서 디테일하게 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