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서울의 봄 정보 출연진, 다시 만난 황정민과 정우성! 개봉일은?
By 리쓰남의 영화수목금 | 2023년 10월 16일 |
강동원의 '검사외전'을 보고..
By 앤잇굿? | 2016년 2월 21일 |
‘기-승-전-강동원’이 무슨 뜻인지 궁금해서 봤다. 영화가 덜컹거리고 막힐 때마다 강동원이 나오면 그냥 넘어가진다는 게 과연 가능한지도 확인해보고 싶었다. 막상 보니 그 정도는 아니었고 오히려 그 반대일 때가 많았다. 영화가 자연스레 흘러가다가도 강동원이 나오면 덜컹이는 것 같았다. 황정민은 물론이고 조단역들까지도 정통 연기파들이어서 강동원의 연기 톤이 마치 물 위에 뜬 기름처럼 영화 속에 자연스레 녹아들지 못하는 느낌이었다. 이건 어느 정도는 외모 탓도 있다. 만약 한치원 역을 황정민과 비슷한 계열의 외모와 연기 톤을 가진 배우가 했더라면 영화의 완성도는 더 높아졌을 것이다. 그리고 강동원 말고는 볼 게 없다는 말을 하도 많이 들어서 영화를 정말 80년대 홍콩영화처럼 스타 하나 믿고 대충 대충 날림으로
[감시자들] 깔끔하고 깔끔한
By 시불렁시불렁 | 2013년 7월 8일 |
아놔 파일 엄청 크네. 내 노트북에선 언젠가부터 '편집해서 추가' 기능이 말을 잘 듣지 않으므로 그냥 올리게 된다. OTL. 오랜만에 재미진 오락영화 한 판 보고 싶어서 선택. 일요일 오후 시간대에 미리 예매하지 않고 그냥 갔는데도 운좋게 맨 뒷좌석 두 자리가 남아있어 올레를 외치며 극장에 입성했다. 러닝타임이 두시간이었는데 정말이지, 결말이 나오기 전 1시간 50분 정도 동안 계속 긴장하면서 봤다. 크게 섬뜩하거나 잔인한 장면이 많이 나오는 영화는 아니지만 편집이나 복선을 참 사람 마음 떨리게 깔아놔서 쫀득쫀득하더라. 쓸데없는 로맨스나 가족 이야기 등 군더더기 없이, 정확하게 하나의 목표, 하나의 사건에만 집중하는 힘 있는 영화. 큰 틀은 간단하다. 경찰청 내부에서 범죄자나 범죄조직에 대한 감시만
영화 더킹 - 정우성, 조인성
By 이성적으로 | 2017년 1월 21일 |
정우성, 조인성이라는 배우 이름값으로 보게된 영화 예고편보고 그리 땅기진 않았는데, 예고편은 예고편이고 그래도 본편은 뭔가 있겠지 하면서 봤는데결론은 별거 없다. 예고편에서 본것과 영화전체를 다 본것과 다르 크게 다르지 않은 영화 처음도입부부터 중간까지는 무리한 설정과 별다른 내용없는 전형적인 이야기로, 조인성 나레이션으로 흘러간다.그러다 중반이 거의 다 넘어가서 악의 유혹에 넘어간 대가가 어떤것인가? 라고 묻는 권선징악으로 끝나나? 하면서 보고 있는데갑자기 분위기가 바뀌어서 선거독려 영화로 마무리 되었다. 영화 끝날때까지 조인성나레이션으로 끝나는데 난 이게 참 불만이다.뭔가 정치 두뇌싸움이길 바랬지만 영화는 내용도 그렇지 못했고 그리고 조인성의 나레이션으로 끌고가는 스토리도 뭔가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