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전평] 9월 15일 LG:두산 - 주키치 부활투, LG 두산전 우위 확보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2년 9월 16일 |
LG가 두산과의 3연전 첫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습니다. 선발 주키치가 호투했고 중심 타선이 집중력을 보였습니다. 주키치는 6.1이닝 6피안타 무실점으로 시즌 11승에 올라섰습니다. 후반기 첫 등판이었던 7월 27일 문학 SK전에서 10승 고지에 도달한 이후 약 50여일 만에 승리를 추가했습니다. 1회말, 2회말, 4회말, 5회말 선두 타자를 출루시켰지만 실점하지 않는 위기관리 능력을 선보였습니다. 5회말에는 선두 타자 양의지가 볼 카운트 2-2에서 6구에 방망이를 완전히 돌린 것에 대해 이민호 1루심의 오심으로 노 스윙 볼로 판정되어 결국 양의지가 볼넷으로 출루했지만 감정적으로 흔들리지 않고 후속 타자 3명을 연속으로 아웃 처리했습니다. 9월 9일 잠실 KIA전 이후 2경기 연속 퀄리티 스타트를
[관전평] 6월 22일 LG:롯데 - ‘소사 7이닝 1실점’ LG 2-1 승리로 2연패 탈출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8년 6월 22일 |
LG가 2연패에서 벗어났습니다. 22일 잠실 롯데전에서 소사의 7이닝 1실점 역투에 힘입어 2-1로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소사 7이닝 1실점 7승 LG의 전날 경기 역전패 및 루징 시리즈, 그리고 최근 롯데의 상승세를 감안하면 선발 소사의 역할이 매우 중요했습니다. 소사는 7이닝 동안 115구를 던져 5피안타 2볼넷 11탈삼진 1실점 역투로 7승에 안착했습니다. 포수 정상호와 호흡을 맞춰 2스트라크 이후에 하이 패스트볼로 헛스윙 삼진을 유도하는 공 배합이 인상적이었습니다. 1회초 소사는 2사 후 손아섭에 좌전 안타를 허용한 뒤 이대호의 땅볼 타구를 3루수 양석환이 포구하지 못하는 실책으로 인해 1, 3루 위기를 맞이했습니다. 하지만 이병규를 속구로 헛스윙 삼진 처리해 이닝을 닫았습니다.
[관전평] 6월 8일 LG:롯데 - ‘리즈 7이닝 무실점’ LG 4연승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3년 6월 9일 |
LG가 롯데와의 주말 3연전 두 번째 경기에서 6:0으로 완승했습니다. 1선발 리즈의 7이닝 2피안타 2볼넷 5탈삼진 무실점 호투에 힘입었습니다. LG 타선이 롯데 선발 고원준의 변화구 위주의 투구에 말려 1회말 폭투로 선취점을 얻은 것을 제외하고는 5회말까지 5이닝 연속 잔루를 남기며 1:0의 불안한 리드를 이어가는 동안 리즈가 마운드에서 실점하지 않고 버텼습니다. 무엇보다 두 번의 무사 2루 위기에서 실점하지 않은 것이 결정적이었습니다. 2회초 리즈는 선두 타자 강민호에게 좌월 2루타를 허용해 무사 2루 위기를 허용했지만 진루를 허용하지 않아 실점하지 않았습니다. 아무래도 무사 2루에서는 희생 번트 작전으로 나서지 않는 한 1, 2루간으로 땅볼 타구를 보내 2루 주자를 3루로 진루시키는 것이
2024.6.6 kbo 경기 결과
By 내친구 타마마 | 2024년 6월 6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