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탕의 달인 건담 SEED DESTINY
By 89세 동정 최노인 | 2012년 6월 17일 |
이미 꽤나 유명한 짤방이라 굳이 설명을 하지 않아도 되는 장면이긴 한데, 볼 때마다 신기하긴 하군요. 다른 건 그렇다쳐도 맨 윗 컷의 저택이랑 아스라다 닮은 차량이 등장하는 것은 정말 대단하다고 느껴질 뿐... SEED와 SEED DESTINY 와의 비교샷입니다. 이건 어차피 비슷한 계열의 시리즈이니 그런가보다 하고 넘어갈 수도 있는 부분이긴 하죠... written by 쓰레기 청소부
G의 레콘기스타 간단하게 이해하는 법
By 빌트군의 빌트라테이션 | 2018년 3월 26일 |
※어디까지나 제 해석이므로 여러분의 각자의 해석과는 다를 수도 있습니다. 참고만 해주시기 바랍니다.. G의 레콘기스타라는 애니가 있죠. 건담의 토미노 요시유키 감독이 만든 야심작이고 슈퍼로봇대전 X에도 나온다고 해서 보려고 하시는 분들이 많을 텐데 굉장히 이해하기 어려운 애니로 악명이 높습니다. 이해하기 어려운 건 맞습니다.등장하는 세력이 어림잡아도 5개 정도는 되고 이놈들이 다 복잡하게 관계가 얽혀있는 것 같이 보이고 싸우는 이유도 다 제각각이거든요 그래서 이게 대체 어떻게 돌아가서 얘들이 싸우는 거야? 라는 걸 이해하기가 굉장히 힘듭니다. 그래서 이 애니가 어떤 내용인지 간단히 정리를 해보려고 합니다. 이 애니는 원래부터 각 세력이 하는 소리나 관계를 하나하나 이해하려고 하는 건 불
생각보다는 재미있다
By 나인볼의 망상구현 | 2014년 10월 12일 |
크로스앙쥬를 2화까지 보고 난 후에 드는 느낌은 '에어리어 88 + 퀸즈 블레이드(...)'. 특히 공훈도에 따라 차별 지급되는 보수 시스템과 그걸로 뭐든 구해오는 늙은이라는 설정은, 자연스레 맥코이 영감을 떠올리게 해서 보다가 혼자 낄낄거리기도 했다. 아마 그 영감 생각한 사람이 한둘이 아닐걸 거기다 사실 설정은 일단 그대로 둔 채로, 성별만 역전시켜서 생각해 보면 자연스레 전쟁 or 수용소물에 자주 나오는 클리셰가 상당히 들어가 있는게 보여서 그 부분도 재미있다(살짝 틀어서, 흔한 설정인 '부당한 누명을 쓰고 변경의 수용소에 감금된 주인공'을 앙쥬에게 대입시켜보면 각 캐릭터의 조형이나 상관관계가 꽤 교과서적이고 명확하다는 걸 알 수 있다). 확실히 여러가지 의미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