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07.11 좋은 친구들

개똥철학 집합소|2014년 7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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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7.11 좋은 친구들

14.07.11 좋은 친구들

개똥철학 집합소|2014년 7월 11일

흥행은 모르겠다. 약간 지루한 감이 있고 대충 대충 본다면 확실히 재미없다. 한가지 관람 포인트는 내용에 " 나라면 어떻게 할까?" 와 "저 3명의 진짜 마음은 어떨까?" 를 생각하며 보는 것이다 광수 같은 경우 감정이 너무 분명히 들어나지만, 지성과 주지훈의 경우 영화에서만 '보이는 감정'만 생각하기엔 약간 모자라고 숨겨진 느낌이 많다. 이 숨겨진 감정들을 곰곰히 생각하면서 본다면 지겹지는 않을거다 연기로는 지성은 캐릭터 자체가 연기력이 많이 필요한 캐릭터가 아니라서 볼 것 없지만 주지훈 같은 경우 확실히 연기가 돋보였다, 속물근성과 허세 밑에 오만가지의 감정이 존재하는 캐릭터를 잘 연기했다. 반전이랄건 없지만 감정변화와 감정표현이 반전이라고 할 수 있었던 영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