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가 오면
By DID U MISS ME ? | 2019년 5월 20일 |
또 하나의 시간 여행 영화. 대신 이번엔 애들이 주인공이고, 이야기의 저변엔 흑인 인권 문제가 깔려 있다. 어쩐지 제작자가 스파이크 리더구만. 새로울 게 없는 영화다. 일단 타임 패러독스에 대한 이야기는 선배 시간 여행 영화들이 질리도록 다뤄왔고, <고스트 버스터즈>에서 본 것만 같은 시간 여행 장치도 허접하다. 때문에 순전히 어린 아이들이 주인공이라는 점에서 차별화 되는 영화인데, 그것 때문에 더 복장 터지고 빡침. 한마디로, '왜 어른들이 과학을 해야하는가'를 알려주는 영화라고 할 수 있다. 다소 즉흥적이고 감정적인 어린 주인공이 저지르는 사고를 보고 있노라면, 진짜 그 교훈이 확 와닿는다니까. 오빠 살리려고 쑈 했다가 친구를 죽이지 않나, 그렇다고 시간 여행 이후 계획이 확실하거나
[송포유] 마음의 벽을 허무는 노래의 힘
By 타누키의 MAGIC-BOX | 2013년 4월 9일 |
최근 노인이 주인공인 영화들이 쏟아지고 있는데 개인적으로 제일 흥행적으로 괜찮을 트렌디한 영화가 아닐까 싶습니다. 까칠한 할아버지와 푸근한 할머니 듀오는 어찌보면 너무 정형화된 조합인데 완성도가 있다보니 마음에 들었고 전체적으로 즐거운 느낌이라 편하게 볼 수 있었네요. 위드블로그에서 진행한 시사회로 다녀와 세시봉 미니 콘서트와 같이 봤는데 둘다 부모님이 참 좋아하시는게 부모님과 같이 보기 좋은 영화 같습니다.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젬마 아터튼이 음악교사로 나오는데 긔엽긔 ㅠㅠ)b 암투병 중인 할머니 역(제일 우측)의 바네사 레드그레이브는 노인 합창단 활동을 하며 즐겁게 생활하고 있습니다. 주인공 부부들뿐만 아니라 다양한 조연들이 다들 활약하는게 보기
해외 전쟁 영화 추천 덩케르크 미드웨이 핵소고지
By Der Sinn des Lebens | 2021년 11월 28일 |
단편영화 [더 쉬운 방법] 2022
By MAIZ STACCATO | 2023년 11월 13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