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S] 진 여신전생 4 - 6시간 정도 플레이한 소감
By 나인볼의 망상구현 | 2013년 5월 24일 |
존내 재미있네-!!! 1. 오프닝에서부터 게임 초반부까지, 떡밥을 살살 흘리면서 유저를 몰입시키는 솜씨가 제법 뛰어남. 더불어 본편 진행에서는 설명조 대사나 분위기를 최대한 자제하는 대신, 갈 수 있는 장소 곳곳에 배치된 NPC들과의 대화를 통해 세계관이나 설정을 적당히 알 수 있는 구조로 되어 있다. 즉 설정에 파고들고 싶은 사람도, '그런거 없다'란 마인드로 진행부터 팍팍 하고 싶은 사람도 취향에 따라 무난히 만족할 수 있게 만들어져 있음. 2. 3D필드는 시점 변화에 따라 이동 방식의 변화를 주거나 던전 진행 속도를 조절할 수 있고, 분위기도 각각의 던전에 맞춰 잘 살리고 있어서 상당히 신경을 쓴게 느껴진다. 다만 시점을 자주 바꿔야 하는 게임
[3DS] 진 여신전생 IV
By 권총과 전함 | 2013년 5월 25일 |
이제는 뭔가 기대에 벅차서 기다리기보다는 반쯤 습관화되서, 때가 되니 '그러고보니 슬슬 나올 때인가' 하고 무감동하게 주문해버리게 된 진 여신전생 IV 입니다. 덕분에 사전 정보를 거의 접하지 않았으니 나름 의외의 재미를 느낄수 있어서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긴 하군요. 실은 초기에 소식이 나왔을 때 메인 스탭들이 라이도 관계자인걸 보고 혹시라도 실망할 일이 없게 마음을 비우고 있던 참인데, 그래도 기왕이면 기우로 끝나면 좋겠군요; 이전에는 이런저런 대행 사이트를 사용했는데 이번에는 HMV 에 직접 주문해봤습니다. 특별히 이렇다할 트러블도 없었고 타이밍이 좋았는지 운이 좋았는지 오늘 오후 정도 되니 벌써 도착하는 걸 보면 앞으로도 자주 이용해보면 좋을 듯. (하지만 퇴근이 늦어서 결국 받
[P5R] 아니메이트 한정판 + 1
By 내맘대로 이것저것 요리조리 | 2019년 12월 16일 |
구매한지는 좀 되었으나 이제 포스팅 합니다. 5 때는 한정판 못샀지만 이번엔 한정판입니다. 케이스를 열면 이렇게 뙇! 하고 나옵니다. 내부에 티셔츠가 들어있으나.... 크기가... 아트북. 이 녀석은 원래는 아니메이트 한정판이 아닙니다! 따로 구한 녀석. 내부에 이렇게 2개를 떡하니 넣어놓을 수 있는 스틸케이스! 그 케이스의 뒷면 입니다. 그리고 아니메이트애서 한정판 구매하면 주는 메신져백. 백팩의 플라스틱부가 박살나서 어쩌지 했는데 이게 와서 다행이네요 ㅎㅎ
「페르소나」시리즈의 캐릭터 디자인・소에지마 시게노리 인터뷰
By Lazy Blog. | 2017년 4월 29일 |
Pixivision에 올라온 인터뷰.아래에도 나오겠지만 소에지마 씨가 사용하고 계신 하드 스펙은 오래된 연식의 도구라서 놀랐습니다. 구인 겸 아틀라스 PR이라 소에지마 씨에게 듣는 아틀라스 이야기에 가깝습니다. 신입사원에서 아틀라스의 한 주축. 아틀라스의 캐릭터 디자인을 담당하는 크리에이터 ── 게임 팬이라면 모르는 사람이 없으리라 생각은 하지만, 형식이기에... 일단 아틀라스라는 회사에 대해서 알려주세요. 대표적인 타이틀은 무엇인가요? 아틀라스라고 한다면 역시 '진 여신전생'과 '페르소나'라는 인상이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세계수의 미궁' 시리즈, '캐서린'이라는 대표적인 타이틀이 있습니다. ── 소에지마 씨는 어떻게 주식회사 아틀라스에서 일하게 되었나요? 1995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