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의 이야기

Walking in the air|2013년 10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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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이야기

Walking in the air|2013년 10월 24일

내가 재미있게 본 영화를 남들도 화제로 삼아주는 건 기쁜 일이다. 그래비티의 경우엔 평이 좋았고 그래서 끌렸다. 보고서도 아주 만족스러웠다. 그리고 나는 여전히 그래비티 포스팅을 읽고 있다. 찾아다니며 읽을 정도는 아니지만 영화 메인에 뜬 포스팅 정도는 읽고 있다. 어떤 사람은 나와 같은 느낌을 받았고, 또 다른 사람은 다른 느낌을 받았다. 어쩌면 당연한 일이지만, 나와 닮은 감상을 읽는 것도 다른 감상을 읽는 것도 재미있다. 내 경우엔 영화가 주려는 메시지에는 별 감흥을 못 받았다. 둘 다 맞진 않지만, 굳이 따지자면 난 조지 클루니 타입이거든. 그래서 감사하다. 하지만 그런 내게도 이 영화는 좋은 영화였다. 그나저나 러시를 더 먼저 봤는데 그거 포스팅은 언제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