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녀, 칼의 기억'은 왜 흥행에 실패했을까?
By 로그북스 | 2015년 10월 3일 |
전도연, 이병헌, 김고은 등.. 호화 캐스팅과 국산 무협 장르라는 점에서 관심을 끌었던 영화 '협녀, 칼의 기억'은 올 하반기 흥행 참패 작품 중 하나가 되어버렸습니다. 관객에 따라 호불호가 극명하지만, 기대가 컸던만큼 실망도 크기 마련인지 감상 후기와 평가가 대부분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는 반응입니다. 개인적으로 우아한 무협 액션, 수려한 영상미는 좋았습니다. 무협물 특유의 액션씬에 있어서 협녀는,, 리얼하나 화려하지는 못한 일본 사무라이 무협 영화보다 우아했고, 화려하고 현란하지만 너무도 과장된 중국 무협물보다는 수려했습니다. 결투가 벌어지는 공간적 배경의 풍경과 화각, 그리고 적절한 안배의 속도감에서 한국 무협 영화가 한층 진일보했다는 반가움마저 들었습니다. 하지만 영화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
용서받지 못한 자 구판/ 신판BD 상세 비교
By 無錢生苦 有錢生樂 | 2017년 6월 3일 |
클린트 이스트우드 감독이 주연까지 맡은 1992년 개봉작, '용서받지 못한 자'(원제: Unforgiven)의 최신 리마스터 신판 블루레이(이하 BD)가, 최근 동 영화의 UHD-BD 패키지에 동봉되어 먼저 선을 보였습니다.(신판 BD의 단독 발매는 추후 예정) 이에 2006년에 발매된 구판 BD(북미 초판)와의 상세 비교를 적어 봅니다. 1. 스펙 비교 본편 용량 : 16.74G(구판)/ 32.96G(신판) 영상스펙 1080P24(VC-1), 2.36:1 = 구판/ 1080P24(AVC), 2.40:1 = 신판 음성스펙 DD 5.1ch(구판)/ DTS-HD MA 5.1ch 24/48(신판) 평균 비디오 비트레이트 15.95Mbps(구판)/ 25.99Mbps(신판) 비트레이트 차트 좌(
미하엘 하네케의 신작, "아무르"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2년 5월 31일 |
개인적으로 미하엘 하네케의 작품인 하얀 리본을 얼마 전에서야 보게 되었습니다. 아무래도 제가 시간상 도저히 리뷰를 쓸 수 없는 시기에 봤던지라 그냥 넘어가기는 했습니다만, 이 영화는 충분히 강렬하다고 말 할 수 있는 그런 꽤 대단한 영화였죠. 그런 그가 이번에 다시 한 번 또 다른 영화로 돌아온다고 합니다. 이번에는 80대 노부부가 겪는 위기의 이야기라고 하는데, 과연 어떤 스타일이 될 지는 지켜봐야죠. 일단 미하엘 미네케의 작품이다 보니 단순한 멜로라인과는 전혀 다른 분위기를 가져 갈 것은 분명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럼 예고편 갑니다. 일단 진짜로 분위기 하나는 일품입니다. 어서 극장가에서 만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브루도 뒤몽 감독의 신작, "Jeanette" 스틸샷과 예고편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7년 7월 4일 |
이 영화에 관해서는 제가 할 말이 별로 없기는 합니다. 아무래도 감독에 관해서는 간간히 소개한 기억은 있는데, 제가 정작 본 영화는 또 없어서 말이죠. 분류상 뮤지컬 영화라고 되어 있더군요. 그럼 예고편 갑니다. 예고편은 묘하게 마음에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