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하코다테를 지나 니세코를 즐기고 있습니다
By 무릉도원에서 삼라만담 | 2017년 9월 4일 |
9월 2일 (토) ~ 9월 9일 (토) 까지 7박 8일로 일본 홋카이도 여행 왔습니다. 하코다테 -> 니세코 (현재) -> 오타루 -> 삿포로 -> 노보리베츠로... 3월 홋카이도 여행 포스팅을 끝난지 며칠 안되어서 9월 홋카이도 여행을 또 와버린 저... 하지만 그때와는 멤버도 다르고 코스도 많이 달라졌습니다. 운전 가능한 일행이 있어서 차도 렌트하고, 운전자가 의욕이 솟아서 머나먼 하코다테도 와보고! 그리고 이제는 또 차 없으면 못올 니세코에도 와보고! 하코다테는 3월 홋카이도 여행 때는 이동루트상 가볼 엄두를 못냈던 곳인데, 야경은 정말 명불허전이었고 음식들도 맛있더군요. 삿포로 모이와야마를 능가하는 감동적인 야경. 타이밍이 절묘해서 지역축제도 즐겼고, 아이
후쿠오카 쇼핑리스트 로이스 초콜렛 종류 시식후기
By Der Sinn des Lebens | 2018년 6월 25일 |
하츠네미쿠가 홋카이도신문 문화상을 수상했습니다.
By 마지막을 향한 시작의 블로그 | 2012년 11월 13일 |
원래는 사람에게 주는 상인데 최초로 가상인물에게 수여되었다네요. 사실 좀 됀 뒷북; 홋카이도신문 문화상 증정식입니다. 우측에 보시면 수상자 대신 하츠네미쿠의 등신대가 서있습니다; 식장에 왠지 높아보이는 분들이 많이 보입니다. 지금까지 각종 문화컨텐츠나 인기투표 등으로 수상하는건 많이 봐왔는데 작가나 교수 등 실제 문화, 예술인이 받는 상을 수상하기도 하는군요.뭐, 이젠 놀랍지도 않다는게 함정; 그나저나 미쿠는 어느 밸리로 보내야할지 참 애매하네요.가상캐릭터의 서브컬쳐로 수상한거니 인문사회는 아니고 그렇다고 일상의 일도 아니고이 경우는 '캐릭터'의 가치가 인정받은 경우니 애니밸리로 보내겠습니다. 사진 출처 - 하츠네미쿠 공식 페이스북, 보카로_정보셔틀님의 트위터
나홀로 도쿄 #4 모리타워 이틀 연속 실패!
By 무릉도원에서 삼라만담 | 2019년 1월 28일 |
흐린 날씨였던 나홀로 도쿄 여행 2일차. 나카메구로의 카페 플리퍼스에서 예쁜 딸기 디저트를 처묵처묵한 다음에는... 아키하바라에 왔습니다. 원래 이 날 올 예정이 없었는데 공연 개연 시간이 생각보다 늦더라구요. 그럼 다녀와도 되겠다 싶어서 옴. 아키하바라에 온 목적은 요도바시 아키바. 역에서 나오면 바로 있어서 좋죠. 카메라 코너에 왔습니다. 요도바시는 직원들이 여러명 대기하고 있는데도 기본적으로는 손님들이 구경하는 것을 무심하게 지켜보고 있다가 도움이 필요할 것 같으면 비로소 말을 걸어오는, 그런 분위기가 좋습니다. 한국은 하이마트를 가든 어딜 가든 일단 말을 걸어오고 물어보고 그래서 맘 편하게 구경하기가 어려워.... 여기 온 목적은 이 물건을 사기 위해.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