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키라 , 1988
By in:D | 2015년 12월 9일 |
[아키라 AKIRA , 1988] 일본 SF 애니메이션의 대작중 하나로 자주 언급되는 작품. 고속도로 위의 빨간 오토바이와 임팩트있게 박힌 AKIRA가 무척 인상깊게 남아있었는데, 애니메이션 자체로도 여러모로 인상적이었다. 예전 대작들이 늘 그렇듯 디테일 하나 하나가 섬세하게 살아있는 퀄리티라든지, 지금 봐도 특별히 촌스럽게 느껴지지 않는 스토리라든지. 시간이 좀 지난 만큼 워낙 반복해서 여러 리뷰로 곱씹혔던 작품인지라 특별히 할 얘긴 없고, 다만 잘 보긴 했는데 왜인지 이미지 말고는 특별히 기억에 남는게 없다. 다른건 다 차치 하고서 포스터 하나만큼은 마스터피스다.
아키라 4K UltraHD Blu-ray의 사운드 스펙 다운 건 중간 점검
By 無錢生苦 有錢生樂 | 2020년 5월 17일 |
이전에 외부 사이트에 아키라AKIRA 의 4K UltraHD Blu-ray(이하 UBD)에 대한 리뷰를 게재하면서, 본 UBD 패키지의 사운드 스펙 문제에 대해 언급한 적이 있습니다.(본 링크 게시물 중 음성 퀄리티 항목 참조) - 사실 관계 정리 해당 리뷰에도 적었듯이 아키라 UBD 패키지에 있는 본편 디스크는, UBD와 Blu-ray(이하 BD) 둘 다 메인 오디오인 돌비 트루HD 5.1ch 오디오 트랙의 비트샘플링 스펙이 16비트/192kHz 입니다. 이에 비해 발매 전 발매사(반다이 비주얼) 공홈 및 기타 미디어에 게재된 관련 정보를 비롯하여, 패키지 표지에도 기재된 해당 트랙의 스펙 정보는 24비트/192kHz. 이 문제에 대해서 a. 발매사 반다이 비주얼, b. 일본 내 대표
AKIRA!!
By ♠또깡이 窮狀 茶飯事♠ | 2017년 8월 31일 |
살다보니 내가 아키라를 극장에서 보는 날이 다 오고…. 정말 좋아졌다. 개봉소식 들리자마자부터 벼르다가 개봉날에 맞춰 신촌 메박에서 봄. 사실 페북에서 아키라 정발판을 낸 세미콜론에서 하는 시사회 초청 이벤트에도 신청했었는데, 아차 하는 사이에 시사회 날짜가 지나버렸다. 시사회에 당첨 됐는지 여부도 안 알아봤네. 아키라 입장 기다리는데, 포스터 들고 대기하는 사람들이 꽤 많았다. 거의가 덕력 깊어 보이는 아재들이…. 나도 포스터 하나 챙김. 어떤 사람은 카네다 점퍼까지 입고 오고, 일행인 듯한 사람은 왠 거적데기를 걸치고 있나 했더니 테츠오 코스프레였다(…). 카네다 점퍼 부럽. 나도 기다렸던 작품이긴 하지만, 이렇게나 좌석이 가득 찰 줄 몰랐다. 그래도 꽤 매니악한 작품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