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홀로 도쿄 #4 모리타워 이틀 연속 실패!
By 무릉도원에서 삼라만담 | 2019년 1월 28일 |
흐린 날씨였던 나홀로 도쿄 여행 2일차. 나카메구로의 카페 플리퍼스에서 예쁜 딸기 디저트를 처묵처묵한 다음에는... 아키하바라에 왔습니다. 원래 이 날 올 예정이 없었는데 공연 개연 시간이 생각보다 늦더라구요. 그럼 다녀와도 되겠다 싶어서 옴. 아키하바라에 온 목적은 요도바시 아키바. 역에서 나오면 바로 있어서 좋죠. 카메라 코너에 왔습니다. 요도바시는 직원들이 여러명 대기하고 있는데도 기본적으로는 손님들이 구경하는 것을 무심하게 지켜보고 있다가 도움이 필요할 것 같으면 비로소 말을 걸어오는, 그런 분위기가 좋습니다. 한국은 하이마트를 가든 어딜 가든 일단 말을 걸어오고 물어보고 그래서 맘 편하게 구경하기가 어려워.... 여기 온 목적은 이 물건을 사기 위해. 이
제5차 일본여행 3일차 (3) - 구마모토성
By 코토네쨩의 멸살일기(天) | 2015년 12월 23일 |
벚꽃철에 와서 처음으로 구경한 구마모토성의 천수각(天守閣)으로 왼쪽이 대천수, 오른쪽이 소천수입니다. 구마모토성도 오사카성 못지 않게 크고 아름답더군요. 게다가 왼쪽 아래에 있는 벚꽃 덕분에 더욱 돋보입니다. 구마모토성을 좀 떨어진 곳에서 정면으로 바라보면 이렇게 보입니다. 비가 내리다 그쳐 날씨가 흐린데도 불구하고 관광객이 꽤 많이 와있더군요. 사람과 비교해보니 생각보다 크네요. 다만 오사카성보다는 좀더 낮아보입니다. 성에서 좀 떨어진 앞쪽에는 구마모토성을 의인화한 캐릭터인 히고마루군이 있습니다. 여기에 앉아서 기념촬영도 가능한데요, 제가 아이폰으로 찍은 셀카는 벽돌 사태로 인해 아쉽게도 사라졌습니다. 어쩌면 트위터에서 보신 산지니님이 저장해두고 계실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성 옆에서는 가토 기요마
침대특급 북두성, 호텔로 돌아오다 -트레인호스텔 호쿠토세이 -
By ▶◀earendil의 ALICE CAFE[분점] | 2017년 1월 27일 |
이 글은 언제 시작할지 알수 없는[...] (가칭)'2016-17 신년 오마와리& JR패스 2주 여행기'의 일부입니다.북해도신칸센 개통에 따라 역사속으로 사라진 삿포로-우에노 간 침대특급 블루트레인 호쿠토세이.(사진은 14년도에 제가 탔을때.) 그 침대 설비들을 가져다 도쿄에 호스텔을 만든다는 소식이 날아온게 작년 9월이었습니다. 12월초부터 영업을 시작했는데, 마침 도쿄에서 묵게 됐으니 도전해보자 싶었죠. 개업 얼마전부터 홈페이지[링크]가 열려서 예약을 받기 시작했는데, 초기엔 예약폼이 단순한 메일전송기능이라 희망하는 날짜, 인원, 1인실이 차있을 경우 2층 다인실에라도 묵을건지 여부를 적고 결과는 답메일을 기다려야 하는 형태였습니다. 연말이 되니까 지금같은 형태의, 날짜별로 실시간 공실이 확인
대마도 여행 트레킹코스 걷는 자의 일본여행
By 쿠니의 아웃도어 라이프(Kooni's Outdoors Life) | 2023년 11월 27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