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안타까운 <블랙 비너스>의 실화 (2010)
By 일상 생활 | 2018년 12월 28일 |
아니라고 부인하고 싶지만, 맞다. 이 영화는 실화이다.호텐토트의 비너스, 바로 '사르키 바트만 (Saartjie Baartman)'이 유럽에 도착한 이후의 그녀의 삶, 그리고 죽은 이후의 삶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는 영화이다. 블랙 비너스Vénus noire - Black Venus감독 : 압델라티브 케시시(네이버 영화에서는 '검은 비너스'라고 해야 이 영화가 검색된다.. 1983년에 나온 '블랙 비너스'랑은 전혀 다른 영화...) 영화 감상에 앞서, 사르키 바트만에 대해 짧게 옮겨 보자면, 『사르키 바트만 19세기 인종주의가 발명한 신화』(원제 : The Hottentot Venus(2007) / 레이철 홈스 저)의 책 소개에 이렇게 나와 있다: 19세기 유럽인들은 '사르키'에 열광했다.사라 바트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