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8인치 전자잉크 스마트폰, 오닉스 북스 폰(Onyx Boox Phone)
By 자그니 블로그 : 거리로 나가자, 키스를 하자 | 2020년 1월 10일 |
올해도 새로운 전자잉크 스마트폰이 출시될 모양입니다. 아시는 분은 아실 브랜드, 오닉스에서 북스폰을 CES 2020에서 선보였다고 하네요. 재미있게도, 이게 첫번째 오닉스의 스마트폰이 아닙니다. 첫번째 스마트폰은 2011년에 발매한 적이 있다고. ▲오닉스 북스 폰 1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지금도 알리바바에서 주문 가능하긴 한데, 최소 수량이 2000개(...) 사실 작년에 오닉스 신형 전자잉크 스마트폰에 대한 정보가 잠깐 나온 적은 있었습니다. 노트 형태로 개발하고 있었죠. 생각대로 나왔다면 괜찮긴 했겠지만, 제품 가격이 꽤 올라갈 가능성이 높아서... 이거 살거면 그냥 갤럭시 노트 중고 사는게 더 나은 상황이란 걸 알았는지, 만들어지진 않았습니다.
LG V50 듀얼 스크린, 전 이렇게 썼습니다
By 자그니 블로그 : 거리로 나가자, 키스를 하자 | 2019년 6월 18일 |
2주 전에 올린다고 하고 이제야 올리는, LG V50 씽큐 듀얼 스크린 활용기입니다. 사실 ... 처음 받아서 열심히 쓰다가, 지금은 듀얼 스크린 떼고 가지고 다니고 있습니다. 이유는, 무겁고 배터리가 빨리 소모되서입니다. 날이 더워지면서 가끔 가방 없이 나갈 때가 있는데, 듀얼 스크린 붙여서 가지고 다니긴 힘들더라구요. 아무튼 전 그동안, LG V50 씽큐를 이렇게 썼습니다. 쓰다보면 재미있는 액세서리인 것은 확실합니다. 1. 메모용 LG V50 듀얼 스크린 알다시피 듀얼 스크린은, 뭔가를 하면서 딴 짓... 을 하기 좋습니다. 전 가끔 이동하는 지하철 안에서 새로운 정보를 확인해야 할 때가 있는데, 그럴 때 듀얼 스크린은 상당히 강력한 힘을 보여줍니다. 한쪽으로 서핑하
LG 새 스마트폰 이름은 벨벳
By 자그니 블로그 : 거리로 나가자, 키스를 하자 | 2020년 4월 12일 |
특이하게, 야금야금 정보를 흘리는 LG 입니다. 이번엔 LG 새 스마트폰의 이름이 나왔습니다. '벨벳'. 독창적 디자인과 함께 '촉각'을 강조하기 위한 이름이라고 합니다. 이제 '브랜드명' 쓰는 거 포기한 듯. 그때그때 필요한 애칭을 붙여줄 모양입니다. 사실 20세기(...) 예전 휴대폰에는 폰 이름이 없었죠. 제품명과 애칭만 있었지.. 우연의 일치는 아니겠지만(응?), 레드벨벳은 V50 광고 모델을 한 적이 있습니다. 근데 생각해보니, 이렇게 이름 지으면 편하긴 하네요. 혹시라도 인기를 끌어서 색상 변경된 신모델이 나오면, 블루 벨벳, 레드 벨벳, 골드 벨벳 뭐 이렇게 색만 이름 앞에 붙여주면 되니. 아무튼 이번 이름으로, LG 전자 스마트폰 사업부가 하려는게 뭔지는 조금 알
파나소닉이 사이버펑크풍 VR 글래스를 선보였다
By 자그니 블로그 : 거리로 나가자, 키스를 하자 | 2020년 1월 12일 |
이번 CES 2020에서, 파나소닉은 새로운 VR 글래스를 선보였습니다. 이름은 아직 없어서 그냥 'VR 글래스'라 불리는 제품입니다. 안경형 기기임에도, 화질이 무려 4K 급. 거기에 HDR도 지원합니다. 잔상이 적어서 화질도 좋다고 하고, 이어폰도 안경 다리에 붙어 있어서 쓰기도, 보기도 깔끔합니다. 게다가 이 디자인, 어디서 많이 보던 디자인 아닙니까? 이런 사이버펑크 소설 속 사이코 과학자들이 즐겨쓰는, 그런 물건 말이죠. 물론 현실은... 이렇게 보입니다만(...). 뭐 어찌됐건, 굉장히 작고 쎈 VR 글래스가 선보인 것은 사실입니다. 이게 어떻게 가능할까 싶었더니, 사실상 모니터로만 이용되는 기기라서 그렇습니다. 오큘러스처럼 안에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