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영화추천 사랑이 지나간 자리 평점 결말
By Der Sinn des Lebens | 2022년 5월 6일 |
영화 ARGO
By Forgotten Melodies | 2012년 11월 26일 |
![영화 ARGO](https://img.zoomtrend.com/2012/11/26/a0014625_50b21cc64bb75.jpg)
벤 에플렉이 감독한 영화. 뭐 딱 그 정도만 알고 있었다. 그래도 벤 에플렉의 모습을 포토 티켓으로 남길 겸 해서 CGV 상영 시간대를 찾아 보니 시간도 주말 아침 딱 한 타임 비어 있더라고. 이걸 놓치면 안 되겠지 싶어서 부랴부랴 예매. 포토 티켓 만들면서 중간에 변심하는 바람에 티켓에 들어가는 사진을 한 번 바꿨는데 아슬아슬한 시간대에 극장 도착해보니 티켓 출력이 안 되는 문제가 있어 극장 측에 일단 말해두고 일반 영수증 티켓 터서 입장. 그리고 이 영화를 극장에서 챙겨본 건 '셀프 칭찬'해줄만한 일이 되어 주셨다. 스포일러 왕창 포함 영화의 시작은 이란이다. 호메이니가 집권하던 시기에 대한 이야기. 이게 언제적이야- 내용도 잘 모르니 실화라 해도 실감이 안 나는데 나중에는 이게 분해
"스파이더맨 : 홈커밍" 예고편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7년 6월 15일 |
!["스파이더맨 : 홈커밍" 예고편입니다.](https://img.zoomtrend.com/2017/06/15/d0014374_59283c721373f.jpg)
이 영화 역시 상당하니 기대작입니다. 개인적으로 궁금해 하는 작품이기도 해서 말이죠. 아무래도 마블에서 직접적으로 통제하기 힘든 스파이더맨 시리즈이다 보니 아무래도 미묘한 상황이기는 해서 말이죠. 이 영화에 관해서는 매력적으로 보이기는 하는데, 그렇다고 해도 약간 미묘한 상황이기는 해서 말이죠. 하지만 한편으론느 이 영화가 과연 우리가 생각하는 그 매력적인 면들을 진짜 제대로 가져가는지는 미묘한 상황이라는 생각이 되어서 말이죠. 일단 저는 이 영화가 굉장히 궁금하기는 합니다. 그럼 예고편 갑니다. 예고편 분위기는 좋네요.
향수 : 어느 살인자의 이야기 (2007)
By 박학다식(薄學多食)한 이의 블로그 | 2021년 1월 10일 |
원작 소설을 최근에야 읽고 영화를 봤는데 생각외로 괜찮았다. 일단 주연인 그르누이 역의 벤 위쇼부터 더스틴 호프만, 앨런 릭맨까지 주조연 배우들의 연기가 빠지는 사람이 없고 무엇보다 소설에서 굉장히 공들여 묘사한 냄새들을 영상을 통해 보여주는데 파리의 어시장이나 뒷골목을 보여줄땐 진짜 화면에서 생선 비린내며 오물과 사람들의 체취가 뒤섞인 냄새가 훅 하고 들어오는 느낌을 받았다. 그르누이가 처음 살인을 저지르고 피해자를 벌거벗긴 후 체취에 탐닉하는 장면이나 후반부 충격과 공포의 장면 등 노출장면의 강도 (...)가 꽤 센편. 근데 노출장면의 세기는 강한데 이것이 에로틱하다는 느낌은 들지 않는다. 첫 살인 장면도 그렇고 야하다기보다 '이런 미친...' 하는 생각이 드는 쪽. 소설을 읽고 영화를 보다 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