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더킹 - 정우성, 조인성
By 이성적으로 | 2017년 1월 21일 |
정우성, 조인성이라는 배우 이름값으로 보게된 영화 예고편보고 그리 땅기진 않았는데, 예고편은 예고편이고 그래도 본편은 뭔가 있겠지 하면서 봤는데결론은 별거 없다. 예고편에서 본것과 영화전체를 다 본것과 다르 크게 다르지 않은 영화 처음도입부부터 중간까지는 무리한 설정과 별다른 내용없는 전형적인 이야기로, 조인성 나레이션으로 흘러간다.그러다 중반이 거의 다 넘어가서 악의 유혹에 넘어간 대가가 어떤것인가? 라고 묻는 권선징악으로 끝나나? 하면서 보고 있는데갑자기 분위기가 바뀌어서 선거독려 영화로 마무리 되었다. 영화 끝날때까지 조인성나레이션으로 끝나는데 난 이게 참 불만이다.뭔가 정치 두뇌싸움이길 바랬지만 영화는 내용도 그렇지 못했고 그리고 조인성의 나레이션으로 끌고가는 스토리도 뭔가 가
2013 09 30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
By &quot;It's really something.&quot; | 2013년 10월 1일 |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 송강호,이병헌,정우성 / 김지운 나의 점수 : ★★★ 제목 참 잘 뽑은 영화 김지운 감독이 웨스턴을 되게 하고 싶었나보다. 사실 전통적인 헐리우드 장르인 웨스턴을 우리나라에서, 일제시대 만주를 배경으로 한 팩션으로 구현해 냈다는 데 박수를 주고 싶다. 하지만 한국형 웨스턴이든 정통 웨스턴이든 전혀 취미가 없는 탓에 별로 즐기지는 못했다. 감독이나 캐스팅의 힘이 있으니 그런대로 인기를 얻고 회자된 것도 이해는 간다. 하지만 나로서는 도대체 이런 식의 폭력적인 액션과 유혈 낭자에 남성 관객들이 열광하는 이유는 무엇이지 하는 분석적인 태도를 취할 수밖에 없었다. 이 영화가 나쁜 게 아니라 웨스턴이라는 장르 자체가 내게 어필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나는 광각으로
영화 강철비
By 편하게 말하는 공간 | 2018년 1월 4일 |
@영화 강철비 사실 별로 기대안했는데, 평이 좋길래 보게된 영화 내용은 북한에 쿠테타가 일어나면서 전개되는 이야기인데 남북 분단에 대한 이야기와 북한의 핵, 그리고 그에 따른 미국,중국,일본의 영향력에 대한 이야기들이 들어있다영화를 보면서 실제로 저런 일들이 일어날수도 있겠구나 싶은 생각도 들고결말은 솔직히 저렇게 해서 평화가 유지될수있나 싶은 생각도 들었는데 영화니까 그러려니 하는걸로영화자체는 많이 늘어지는 부분도 없고 지루할틈없이 봤다. 중간중간 환기시켜주는 부분들도 적절히 들어있고,남북이야기라고 하면 너무 신파적인 영화는 아닐까 싶었는데 그런부분도 있지만, 거부감들정도는 아니었다. 그리고 정우성 대표작이 될만한 연기였다는데 생각해보니 정우성배우 나온 영화,드라마를 한번도 본적이
[영화리뷰] 감시자들 - 좋은 소재, 배우, 스토리! 3박자를 갖췄다!
By 긴린코 호수.. | 2013년 6월 20일 |
흔적조차 없는 놈의 모든 것을 기억하라! 범죄 대상에 대한 감시만을 전문적으로 담당하는 경찰 내 특수조직 감시반. 동물적인 직감과 본능으로 범죄를 쫓는 감시 전문가 ‘황반장’(설경구)이 이끄는 감시반에 탁월한 기억력과 관찰력을 지닌 신참 ‘하윤주’(한효주)가 합류한다. 그리고 얼마 후 감시반의 철저한 포위망마저 무용지물로 만든 범죄가 벌어진다. 단 3분만에 한 치의 실수도 없이 벌어진 무장강도사건. 얼굴도, 단서도 남기지 않은 그들의 존재에 모든 시선이 꽂힌다. 철저하게 짜여진 계획 하에 움직이며 1초의 오차도 용납하지 않는 범죄 조직의 리더 ‘제임스’(정우성). 자신의 존재를 절대 드러내지 않는 그는 감시반의 추적이 조여올수록 더욱 치밀하게 범죄를 이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