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비록 47화 잡담
By R쟈쟈의 화산섬 기지 | 2015년 7월 25일 |
류성룡: 여해, 다행일세. 치트공: 성룡이형, 형이 나 싸가지 없다고 주상한테 말한거 다 알거든? -그동안 하던 짓거리를 그대로 보여준 징비록 47화입니다. 다만 생각해볼것은 그래도 류성룡이 대놓고 선조에게 이순신 구해달라고 징징거리지는 않았다는 거군요. 고문 받는 장면도 한번만 나옵니다. 아무래도 따질 사람들이 많은 장면인 만큼 신경써준 느낌.....이라고 해도 애초에 저 시대는 인두로 지지는 장면은 없는걸로 아는데 자꾸 나오는건;;;;; -중후반후에 일본군 본대가 넘어오는데, 도도 다카도라의 함대는 시마즈의 문장을 달고 나와서 급뿜;;;; 그래도 맨날 고니시와 가토, 우키다 패거리만 보다가 도도와 와키자카 보고 반갑긴 하더군요. 히데요시는 마에다에게 자신의 꿈 이야기를 하는데,
징비록 25화 잡담
By R쟈쟈의 화산섬 기지 | 2015년 5월 10일 |
선조: 꺄핡핡하콰콹할괄뢁~!!!! 광해군:흑화할것 같으다아아아!!! -태클을 어디서 부터 걸어야할지 종잡기 어려운 25화였습니다. 전반부는 김수와 곽재우간의 알력을 그렸습니다만 또 구라를 풉니다(...)민초드립 치는거 좋아하는 제작진답게 의병과 관군은 별개의 구조로 움직인것처럼 언급했습니다만 실은 그런거 별로 없죠. 공휘겸 죽인 시기부터가 이상해서 찾아보니 몇가지 사실과 구라를 섞어만든 구라(...) 김수와 곽재우가 개색휘소색휘하면서 싸우던건 훨씬 더전이고 8월정도면 얼추 정리되고도 남았을 시절인데 저러니 굉장히 뻘쭘하더군요, 선조까는건 좋지만 이딴 개소리로 선조깔거면 뭐하러 사극 만들자는 건지. 그리고 관군에게 갈 자원쓰면 관에 등록하는건 당연한 거죠. 이 건으로 선조가 하는 소리는 원론
징비록 42화 잡담
By R쟈쟈의 화산섬 기지 | 2015년 7월 8일 |
선조: 이런 ㅅㅂ!!!! 광해군: ㅎㅎㅎㅎ -슬슬 보면서 지치다 못해 귀찮지는 징비록입니다. 쪽대본 체제로 가다보니 이야기의 기승전결 자체도 무너지는듯==*) 대왕의 꿈 최후반부의 개판 이야기전개가 오버랩되기 시작하네요. -장문포 해전으로 시작하는 42화입니다. 이 물건의 가장 마음에 안드는 문제중 하나는 주요 전투는 다 고니시 아니면 가토가 참전한걸로 되어있는 점인데, 이번에도 장문포를 가토 기요마사가 지키는 모습을 보여주어 속을 쓰리게 해주네요. 조선군은 일본군이 수성에만 치중하는 모습을 보자 달리 방법을 찾지 못합니다. 김덕령은 자신이 인솔한 의병들만을 이끌고 상륙하여 공격하지만 조총만 어지러히 쏴대는 일본군의 방어에 막힙니다. 이순신은 그 이전에 방어에만 치중하는 일본군을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