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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 후 바티스타의 역전 적시타부터 본 소감. 1. 최형우는 살아나나? 홈런도 홈런이지만 몸쪽으로 들이대다 맞은게 인상적. 못 던진 코스는 아닌데 정타다. 2. 오승환이나 바티스타나 구위가 초강인데 차이점은 제구와 상대타자 차이. 오승환-1사 1루. 하위타선 이대수-오선진-양성우-이준수-강동우 바티스타-1사 1,2루. 살아나는 최형우 3. 류중일도 오승환을 배려하는지 차우찬보고 최진행까지 상대하란 점. 죽어도 독박은 지가 쓰라는건데. 타이밍이 좀 늦지만 않았어도 진짜 독박 쓸 뻔. 오승환 잡을려면 힘있고 빠른 뱃을 가진 툴로 상대해야 하는데 최진행까지 제껴지고 정범모마저 없어지니 신난 오승환은 안 쓰던 슬라이더까지 쓰고 퇴근본능에 힘있어 5타자 4삼진. 그래도 오늘처럼 슬라이더를 섞어쓰면 슬라이더 제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