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 예고편 샷 바이 샷
By DID U MISS ME ? | 2021년 4월 21일 |
2020년은 10여년 만에 맞이하는 NONE MCU Year였다. 그러다보니 뭔가 어색하기도 했고, 가끔 공개 되던 <블랙 위도우> 예고편으로도 감질나 죽을 지경이었지. 그리고 드디어,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 예고편 공개. 개인적으로는 꽤 기대를 많이 하고 있는 작품이었다. 이소룡과 성룡 등으로 대표되는 권격 액션을 내가 좋아하기도 하고, 무엇보다 양조위 나오잖아... 거기서 게임 끝이지... 물론 요즘 중국의 깡패 같은 태도 때문에 많은 팬들은 기대 보다 걱정을 더 앞세우고 있는 형편이지만 어쨌거나 개인적으로는 <블랙 위도우>, <이터널스> 보다 훨씬 더 큰 기대를 갖고 있는 작품. 그래서 해본다, 샷 바이 샷. 샹치가 유년기를 보낸 듯한 훈련
또 다른 호러영화, "EXETER"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5년 6월 22일 |
이제는 더 이상 호러 영화가 여름에 집중되어 있다는 말을 하기 어려운 상황에 와 있습니다. 그냥 돈이 조금 있고, 영화를 찍어야 겠다고 하면 봄이고 여름이고 가을이고 겨울이고 공포영화가 나오는 세상이 되었죠. 솔직히 이 문제로 버거워 하는 분들도 있고, 질이 떨어진다는 이야기도 나오는 판입니다. 저도 후자에는 동의 하는 편이죠. 아무튼간에, 이번에도 공포영화 이야기 입니다. 다만 이번에는 나름대로 시즌에 맞춘 물건이죠. 포스터부터 나 무서우려고 작정했다고 보이는 물건이죠. 그럼 예고편 갑니다. 예고편은 무섭기는 한데, 평범한 느낌도 같이 가네요.
"군함도" 예고편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7년 7월 19일 |
이 영화도 결국 나올 때가 다 되어갑니다. 개인적으로 류승완 감독 영화중에서는 가장 애매하게 다가오는 작품이기도 하죠. 아무래도 거대한 영화가 될 거라는 생각이 들기는 하는데, 작품 특성 보다는 아무래도 민족성에 더 호소하는 영화가 될 거라는 생각도 좀 들어서 말입니다. 물론 이를 뛰어넘는 정말 대단한 작품이 나올 거라는 생각도 들기는 합니다만, 이건 아무래도 영화가 공개되어야 알 수 있는 지점이기는 하죠. 일단 그래도 한 번 보기는 하려구요. 그럼 예고편 갑니다. 예고편은 좋아 보이면서도 약간 우려가 느껴지는 상황이기도 합니다.
<로건> 장엄하고 강렬하고 슬프다
By 내가 알고 있는 삶의 지침 | 2017년 3월 1일 |
마블 히어로의 중심이었던 '울버린'의 시리즈 마지막 작품 <로건>을 개봉 전야에 감상하고 왔다. 첫장면부터 무시무시하면서 처절함이 강력하게 파고들어왔는데, 그렇게 펄펄 날고 야수같던 울버린이 2029년 연로하고 초라한 모습으로 삶을 연명하고 나와 시작부터 가슴이 짠했다. 아무튼 어쩌다 엑스맨의 미래가 이렇게 되었는지 궁금증이 더해가는데, 거기에 한 술 더 떠서 자비에 교수는 거의 맛이 가기까지 하여 지금껏 마블 히어로물과는 전혀 다른 너무도 현실적이고 비관적인 이야기가 예견되어 더욱 남다른 감흥과 절절한 감정이 공감되었다. 그리고 이런 아이의 눈빛은 도대체 무엇인가 싶은 뉴페이스 강력 돌연변이 소녀가 로건과 만나면서 뮤턴트 초강력 액션이 폭발하였고 계속되는 입 떡 벌어지는 초긴장 장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