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반게리온 Q 직원 티셔츠를 얻다.
By 나기사와 함께하는 다양한 세상속 이야기 | 2013년 5월 2일 |
이번에 얻게 된 에반게리온 Q 직원 티셔츠 입니다. 따로 만든게 아니고 메가박스 직원들 홍보차 입고 있는 티셔츠랑 같은 옷 입니다. 파란색 티셔츠에 에반게리온 Q 신지랑 카오루가 인쇄되어 있습니다. 지금 DSLR 수리 맡겨서 디카로 찍는지라 잘 안나왔지만 생각보다 퀄리티 있게 잘 뽑은 티셔츠더라구요. 아무래도 유니클로 티나 에바 스토어에서 파는 티셔츠는 아니지만 제가 알기론 직원들이 입고 있는건 나중에 다 반납해야 한다고 들어서 실질적으로 이게 더 희소성 있는 제품이지 않나 싶네요. 뭐, 따로 파는 물건도 아닌데 희소성으로 따지면 이게 더...ㅋ 아무튼 이거 입고 있으니 별 상황을 겪었는데 이거 입고 매표소에서 티켓 달라고 하니 매표소 여 직원도 같은 티 입고 있어
에바 반 엔드의 위대한 순결 상실
By toBACme | 2013년 5월 4일 |
에바 반 엔드의 위대한 순결 상실. 2박 3일 동안 멀리 전주까지 내려가서 영화제를 가야한다는 것에 금전적인 문제가 걸렸다. 그래서 나는 이번에는 이왕 가는 김에 영화를 최대한 많이 볼 거라고 다짐했다. 이런 다짐을 이룰 수 있도록 선택한 방법은 불면의 밤을 보는 것 이었다. 이번년도에는 불면의 밤이 작년보다 줄어서 2회밖에 안했는데 다행히도 스케줄상 다 볼 수 있어서 두 개다 예매했다. 첫째 날 불면의 밤은 발리우드의 밤이었는데, 발리우드 영화들을 보면서 특별하게 인도영화를 분석해 장르적 해석을 해보이겠다고 마음먹었지만, 아쉽게도 첫째 날 장기간 여행길이 피곤했는지 영화를 보다 중간에 자고 말았다. 올해 첫 불면의 밤에서 불면을 실
<에반게리온: Q (2012)> - 불친절하고 무책임한 파괴, 그리고 희망
By 猫の夢 - 마음대로 날아간 그 발자취 | 2013년 4월 29일 |
에반게리온. 만화책 등을 차치하고 애니메이션만 본다면 외전이 나온 것도, 스토리가 계속 이어진 것도 아니고 처음 그 이야기로 줄곧 '울궈 먹어' 온지라 '사골게리온'이라는 애칭(?)마저 얻은 애니메이션. 세기가 바뀌고 극장판이 나온지 10년만에 새로운 극장판을 소개하기에 이른다. 오래되지 않은 팬이지만 새로운 에바 시리즈를, 그것도극장에서 볼 수 있다니 그저 감개무량했다. 특히, <에반게리온: 파> 는 개인적으론 그간의 영화 감상에 대한 모든 것을 뒤엎어놓은 작품이었기에 (그 중 하나가 블로그의 시작) 이번 <에반게리온: Q>의 국내 개봉을 진심으로 고대했다. 일본 개봉 이후 근 반년이 지나 국내에 상륙한 <에반게리온: Q>는 파 이후 14년, (니어) 서드 임팩트 이후의
OBS 미스테리 8
By 일이 안풀릴 때가 있어도 웃으며 삽시다. | 2020년 7월 4일 |
인류를 위협하는 미확인 생명체...라는데... 인류에게 위협이 되는 공포스러운 괴 생명체들 (우리가 인류에게 위협받고 있는데요?) 어둠 속에서 사냥을 하는 악마의 화신!! 그래서 멸종위기다! 인간놈들아!!! 나무 구멍에서 벌레나 잡아먹는 것이 악마의 만행이냐?! 흉칙하게 생겨 죄송합...은 쥐뿔! 이런 게 진화다! 미스터리 미확인생물이 있다 쳐도 나름대로 진화의 결과라면 이상한 게 아니지 않을까? 멸종했다던 아르젠타비스나 하스트수리가 살아있다 해도 그걸 괴물이라 부를 수는 없지 않을까? 맹수라 부를 수는 있어도... ps. 고트맨은 어딘가의 비밀실험에 의해 만들어졌는데 탈출한 것이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혹시 어둠의 비밀조직에 의해 개조실험을 당했다가 탈출한.... 고트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