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배드민턴 여자단식 에이스 성지현(한국체대 4)
By 병하의 스포츠 인사이트, Touch the World | 2013년 3월 22일 |
1996년 애틀란타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방수현의 은퇴 이후 우리나라 여자 단식은 한 동안 침체기를 겪었다. 하지만 지난2009년, 당시 창덕여고 3학년 성지현은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기라성 같은 선배들을 물리치고 당당히 국가대표에 선발,이어 출전한 국제대회에서 당시 세계랭킹 1위였던 홍콩 선수를 제압해 센세이션을 일으켰다. 그녀는 무럭무럭 성장해 어느 덧 여자 단식의 주축 선수로 자리매김 했다. 남자복식의 이용대와 함께 우리나라 배드민턴을 선도하고 있는 그녀를 한국체대 부근의 한 카페에서 만났다. - 현재 세계랭킹 5위다. ▲ 랭킹 결과를 보고 사실 나도 깜짝 놀랐다. 최근 우리나라에서 개최된 2개의 국제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게 크게 작용한 것 같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해서 꼭 세계랭킹 1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