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 그리고 둘 中
By TheEnd | 2016년 1월 9일 |
하나 그리고 둘 Yi yi: A One and a Two..., 2000 할머니... 왜 세상은 생각과는 다르죠? 깨어나시니까... 다시 세상이 보이죠? 어떻게 생각하세요? 이젠... 눈을 감고... 세상을 볼래요. 아름다워요. 할머니, 죄송해요. 할머니와 말하기 싫어서가 아니라 제가 하는 말은 죄다 할머닌 아시니까 안 했어요. 늘 그러셨죠. '말을 잘 들어라.' 할머닌 가셨는데 하지만 어디로 가셨죠? 아마 우리가 아는 곳일 거예요. 할머니, 전 모르는 게 많아요. 커서 뭘 하고 싶은 줄 아세요? 남이 모르는 일을 알려주고 못 보는 걸 보여 주고 싶어요. 그럼 날마다 재밌을 거예요. 할머니가 계신 곳도 찾겠죠. 그러면 모두에게 말해서 함께 할머니께 가도 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