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 Oct) Half-term trip 첫째날 in Paris
By SUCCESS IS MAINTAINING WHAT YOU LOVE | 2013년 11월 5일 |
Half-term을 맞이하여 이웃나라로 가족 여행을 가기로 했다. 4박 5일인데, 생각해보니 내일로도 여태 안 갔던 내 인생에서 긴 편인 여행이었다. 이동시간이 하루 넘게 잡아먹을 거란 건 함정. 비행기가 아닌 자가용과 배를 타고 프랑스에 간 뒤, 지하철과 도보로 파리를 여행할 계획이었다. 한국인들이 은근히 많이 방문하는 벨기에의 브뤼셀, 브뤼헤도 들르기로 했다. 먼저, Birmingham에서 차로 네 시간을 달려 Dover port에서 배를 탔다. 차에 탑승한 상태에서 배를 타본 건 처음이었기에 꽤 흥미로웠다. 차 뒤에 GB(Great Britain)을 붙인 채 프랑스로 건너가려는 차량이 많았다. 배는 생각보다 컸고 시설도 좋았다.고1 때 제주도로 수학여행을 갔는데, 가는 길은 비행기, 오는 길은 배
우에노 공원의 도쿄국립박물관 탐방 - 아름다운 건축물 호류지 보물관 法隆寺宝物館편
By On the Road | 2018년 9월 14일 |
[양평] 이른 봄의 두물머리 산책 - 1
By 타누키의 MAGIC-BOX | 2015년 5월 22일 |
쉬쉬놀놀공화국이라니 남이섬도 그렇고 뭔가 ㅋㅋ 오래전에 밤기운에 친구들과 왔을 때와는 달리 좀 더 관광지처럼 되긴 했더군요. 뭐 그래도 좋긴 하지만 추억 속의 황량(?)했던 쉼터가 이젠 잘 단장되어 깔끔해졌습니다. 그때도 좀 추웠던 것 같은데 자판기 음료 빼먹고 강물 바라보고 그랬던~ 벤치가 재밌는데 경사가 져있어 가운데로 사람들이 모이게끔 되어 있습니다. 물론 커플용 ^^)q 누구냐 개발자...........ㅠㅠ 옛날 서해에 살던 이무기가 하늘로 올라가 용이 되고 싶었다. 하늘과 가장 가까운 곳까지 물을 타고 가면 하늘에 오를 수 있을 거라고 여긴 이무기는 한강을 거슬러 강원도 금대봉 기슭 검룡소까지 갔다. 그러나 물은 거기서 끊겼고 이무기는 끝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