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시" 속편이 나오는군요.
By 오늘 난 뭐했나...... | 2017년 12월 20일 |
!["루시" 속편이 나오는군요.](https://img.zoomtrend.com/2017/12/20/d0014374_59d23c279eae6.jpg)
솔직히 뤽 베송이 얼마 전에 내놓은 발레리안은 도저히 재미있는 영화라고 말 할 수 없었습니다. 아무래도 상황이 상황이다 보니 영화가 좋다고도 말 할 수 없었고, 그냥 특수효과에 절여서 만든 영화라는 생각이 매우 강하게 들었던 것도 사실입니다. 이 문제로 인해서 이번 영화 역시 솔직히 별로 기대 되지 않는 상황이 되어버리기는 했습니다. 그나마 위험한 패밀리나 루시의 경우에는 좀 재미있게 다가왔다는 점에서 다행이었달까요. 아무튼간에, 이 영화의 속편이 나온다고 뤽 베송 감독이 말 했다고 합니다. 이미 각본은 완성 했다고 하더군요. 솔직히 어떻게 이야기를 더 이끌어 가게 될런지는 좀 지켜보고 싶기는 합니다.
루시 , 2014
By in:D | 2015년 12월 11일 |
![루시 , 2014](https://img.zoomtrend.com/2015/12/11/b0149214_566a2e6adbd9e.jpg)
[루시 Lucy , 2014] 꽤나 신뢰있는(?) 아저씨 모건 프리먼이 인간의 진화에 대해 강연을 하고, 전지구적인 영상들이 다큐처럼 교차편집될때까지만 해도 꽤나 그럴사했다. 인간의 뇌 사용량과 잠재력에 대한 이슈는 자체로 무척 흥미로운 소재라서,소재 선정 하나만큼은 흥미를 돋우는데 성공했지만, 그 이후, 중반, 후반으로 가면 갈수록 비급이라는 느낌이 강해진다. 배우들의 캐스팅이나 나쁘지 않은 CG 퀄리티 등, 비급이라고 하기엔 조금 미안한 작품이지만 이미 산으로 올라선 배를 어쩌겠나. (최민식은 어떤 인상도 남기지 못했다)
슈퍼배드 2 (Despicable Me 2.2013)
By 뿌리의 이글루스 | 2013년 10월 22일 |
![슈퍼배드 2 (Despicable Me 2.2013)](https://img.zoomtrend.com/2013/10/22/b0007603_52653c8424719.jpg)
2013년에 유니버셜 픽쳐에서 피에르 꼬팽, 크리스 리노드 감독이 만든 작품. 슈퍼 배드 시리즈의 두 번째 작품이다. 내용은 빌런에서 팔불출 아버지로 바뀐 그루가 세 딸과 함께 행복한 일상을 보내고 있었는데 정체불명의 악당이 나타나 세계가 위험에 처하자 비밀 조직에서 특수 요우너 루시를 파견해 그루를 데리고 와서 악당의 실체를 찾는 스파이 작전에 투입시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전작이 그루와 그가 입양한 3명의 아이들과 관련된 가족 이야기라면, 이번 작품은 그 가족 이야기는 서브 스토리가 됐고 메인 스토리는 루시와의 러브 코미디다. 그리고 전작에서는 그루가 빌런이었지만 이번 작에서는 전직 빌런이 됐기 때문에, 전작처럼 첨단 과학 장비를 직접 만들어 쓰기 보다는 비밀 조직에 스카웃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