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W]용군단- 이번에는 끝까지 좋기를...
By 꿈꾸는드래곤의 레어 | 2022년 12월 26일 |
참으로 역대급으로 초반몰이에 실패한 와우 새 확장팩 용군단입니다. 주적들도 듣보에 스케일이 많이 작아진 편이고 용들의 고향귀환이라는 소재부터가 이번에는 쉬어가는 확팩이라는 티가 팍팍 나잖아요. 그렇지만 게임플레이는 상당히 만족스러운 편입니다. 숙제가 상당히 줄고 간편하면서도 흥미롭게 퀘스트 설계도 잘되어있고 소소하게 필드에서 놀거리가 많네요. 스토리도 거창하진않지만 익숙한 애들의 귀향 도우미라는 컨셉이 개연성을 크게 해치지않고 자연스러운 스토리텔링을 가능케하는게 좋네요. 가장 마음에 든건 역시 용 조련술. 제한적이나마 비행기능을 초반부터 쓸수있게 한 시스템인데 기존 비행기능과는 다른 엄청난 속도감이 아주 인상적입니다. 특성시스템은 꽤 복잡해졌지만 긍정적인데 전문기술은 엄청나게 복잡해져
WOW삭제
By 재민징비록 | 2016년 10월 21일 |
제목 그대로. 원래 카라잔 리턴 하면 다시 시작하려고 했다. 하지만 이미 판다리아 때 와우를 그만둬서그런지 다시 캐릭들 렙업하고 던전 무한 회전을 할 생각을 하니 앞이 깜깜했다. 뭐, 스킬같은 건 많이 줄었던데 부가적으로 클래스 특성별로 여러가지 자원 시템이 생기니 적응하고 연구하면서 딜할 생각하니 머리가 아프더라. 피시방에서 잠시 해봤는데 새로 개편된 재미있는 특성들은 많았다. 무법도적인가 권총 빵빵 쏘면서 다이스 굴려서 딜하는 것도 웃겼고 근접냥꾼도 새로 생겼던데 한 번 해보고 싶은 마음이 잠시 들긴 했지만 저것들 처음부터 새로 키울 생각을 하니 아... 뭐, 퀘스트 따라가며 스토리 즐기는 것도 좋지만 일일퀘스트의 노예가 되는 것도 확장팩을거듭하며 평판 올리는게 이제 질렸다. 또 PvP를 즐겼다
[WOW] 따끈한 신상 탈것. 신비한 룬호랑이
By Lair of the xian | 2015년 5월 15일 |
![[WOW] 따끈한 신상 탈것. 신비한 룬호랑이](https://img.zoomtrend.com/2015/05/15/d0005027_555553f7003b5.jpg)
어제 WOW에서 출시된 신비한 룬호랑이는 예전의 탈것이 다 그랬던 것처럼 25,000원을 내면 살 수 있는 유료 탈것 아이템입니다. 하지만 나는 속도가 빨라지거나 하는 건 아니고, 그냥 보고 즐기는 용도의 아이템이죠. 구매하게 되면, 메이 프란시스가 우편함으로 보내줍니다. 소환해 보면 이런 모습입니다. 얼라이언스 주둔지의 분위기와도 은근히 잘 어울리네요. 조금 밝은 곳에서 소환해 보면 어떨까 싶어 오랜만에 스톰윈드를 들렀습니다. 어두울 때와는 다르게 분위기가 좀 사네요. 물론, 신비한 룬호랑이는 날 수도 있습니다. 사용하는 캐릭터의 비행 숙련도에 따라 속도는 자동으로 달라집니다. 뭐 색놀이면 어떻습니까. 제가 마음에 들면 그만이죠. 저는 만족합니다. - The xian -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격전의 아제로스에서 실바나스는 어찌될까?
By 옹잉의 이글루 | 2018년 8월 4일 |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이하 와우)의 새 확장팩인 "격전의 아제로스"가 열흘 뒤면 출시된다. 이번 확장팩은 판다리아의 안개 때처럼 최종보스가 공개되지 않고 다시 얼라이언스와 호드 양 진영의 갈등이 깊어지면서 시작한다. 제목부터가 전쟁중심으로 흘러갈 것을 예고한다. 작년 11월 처음 공개되었을 때, 트레일러에서도 양 진영의 갈등을 보여줬다. 당시 공개된 내용에서 확장팩 "군단"에서 새로운 호드의 대족장이 된 실바나스 윈드러너가 나이트엘프의 수도 텔드랏실을 불태우는 모습을 보여준다는데 그 이야기는 현재 "가시의 전쟁" 퀘스트로 구현되었다. 직접해보진 않았지만 내용을 보면 실바나스는 얼라이언스가 아제라이트를 차지하는 것을 막기 위해 텔드랏실을 불태운다. 이로 인해 얼라이언스는 언더시티를 공격하는 "로데론 공성전"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