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쿠라장 4화. 뭔가 찝찝하다.
By 잡소리 전용 | 2012년 10월 31일 |
개인적으로 청춘성장물에 대해 많은 호감이 있었지만 이번 사쿠라장은 영 뒤가 캥기는게 너무 많은 느낌이다. 자신과 다른 세계(능력면)에 사는 사람들 가운데에서 자신의 부족함을 느끼고 자괴감에 빠졌을때. 그것을 극복하는것이 그곳으로 부터의 도망이 아닌 다른세계에 살고있는 그녀에게 자극받아 자신도 새로운 도전을 위해 움직이기 시작하는 이런 주인공의 성장요소를 보여주는건 어느작품이나 칭찬받아 마땅하다 생각하다. 하지만 그 시작하는 과정이 영 와닫지 않는다. 지금까지의 소라타의 장점 따위 하나도 부각되지 않은채 잡지에서 살짝보고 검색해서 할만큼 게임 기획(제작)일이 만만한것인가이다. 뭐 나름대로 본인도 고민하긴 했겠지만. 진로조사라는 행사와 겹쳐버리고 사쿠라장을 떠나기 직전 마시로가 낙선한
현재 감상중인 작품 중간 평가... 두번째...
By 지조자의 잿빛낙원 | 2013년 3월 14일 |
현재 감상중인 작품 중간 평가... 어제에 이어서 남은 작품에 대한 중간 평가를 적어봅니다. 9. 바쿠만 3기 (23화까지 감상) 바쿠만 마지막 시리즈인 3기도 이제 2화 밖에 남지 않았죠. 마시로와 타카기 콤비인 마시로기무토가 성장하는 과정을 상당히 잘 그린 작품인데 지금까지의 전개도 약간 그런 감이 있긴 했지만... 마무리를 앞둔 전개는 그야말로 판타지군요 (...) 3기 중반부에 최종보스 포스를 내품던 나나미네가 어이없게 리타이어(?)한 이후로 뭔가 전개상에서 아쉬운 부분이 많이 보이는 바쿠만입니다. 그래도... 그동안 공기같았던(...) 아즈키가 (심지어는 아즈키 성우인 하야밍이 엑스트라로 나올 정도였으니...orz) 후반부 들어서 미칠듯한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는 것
사쿠라장의 애완그녀 6화, 나나밍의 포텐 폭발
By 아스나를 지지하는 유키치의 시간이 느긋하게 흐르는 블로그 | 2012년 11월 13일 |
나나밍이 참 여러모로 애쓰는 이번화. 아니 평소에도 애쓰긴 하지. 알바를 도대체 몇개나 하는겨.. 어색하게 끝났던 저번 화를 만회하려는 듯 시이나의 다른 일면이라던가 나나밍과 관련된 에피소드도 훌륭하게 마무리 짓는 6화였습니다. 시이나도 이제 민폐덩어리에서 슬금슬금 벗어나려는 것일까요(여전히 혼자 못하는게 많은 모양이지만). 이 작품은 보면 볼수록 꿈에 대한 생각을 하게 해주는 것 같습니다. 애들이 꿈을 향해 달려가는게 참 많은걸 깨우쳐 주죠. 나오는 직업이 뭔가 편향된 느낌이 없잖아 있지만서도(게임제작자, 만화가, 성우, 각본가, 애니메이터, 프로그래머.. 어 근데 이거 네타인가?). 그보다 시이나가 그리는 만화 진짜 보고 싶네요. 대충 보니까 내용 같은 것 재현하려고 이것저것
사쿠라장의 애완 그녀 7화 감상
By 덕질의 의미 | 2012년 11월 22일 |
이번 화는 뭔가...? 상당히 미쳐있네요 여러모로(...) 좋은 의미로(.....) 자꾸 이상한 실사 작화가 나오질 않나.. 감독이 누군진 몰라도 왠지 익숙한 느낌인 것 같기도 하고 갑자기 작품 분위기 자체가 바뀐 느낌이라 좀 당황스럽긴 했습니다만 그래도 이런 밝고 엉뚱한 여동생에 오구라 유이라는건 매우 신선하고 좋은 충격이었습니다ㅜㅜ乃 기억상 유이가 이런 정신나간(...)캐릭터를 연기하는 건 처음 듣는 기분인데(지금까지 조용조용한 연기만 들어와서) 역시 조용한 캐릭터보단 이런 막나가는 캐릭터가 좋네요. 설마했던(...) 동생의 등장에 '또 동생이냐!!!!!' 하는 생각을 하긴 했지만 음.. 유우코 그녀는 좋은 동생이었습니다.(...) 사쿠라장의 애완 그녀 7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