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간의 통영, 거제, 남해 여행
By 달달한 36.5˚ | 2015년 5월 7일 |
![3일간의 통영, 거제, 남해 여행](https://img.zoomtrend.com/2015/05/07/d0148632_5549c69b33f90.jpg)
2015.05.01-05.03 남해여행. 첫 날은 통영. 해물뚝배기 먹고 거북선, 동피랑 마을 구경. 한려수도케이블카 탑승 점심때쯤 도착해서 먹은 해물뚝배기 사장님께서 오늘부터 저녁 노을을 볼 수 있게 야간 개방을 시작했다며 이왕이면 5시쯤 가라고 하셨다. 연휴라 사람 많을까봐 무지 걱정하다 갔는데 역시나..2시간 기다리며 탑승. 전망대에서 그냥 내려올까 하는데 그래도 여기까지 와서 그냥 내려가는건 아닌것 같아, 후달거리는 다리와 터질듯한 종아리를 움켜잡고 오른 산 정상. 그곳에서 기막힌 시간에 본 석양. 낮보다 밤 야경이 훨씬 이뻤던 케이블카 풍경. 활기찬 어시장을 지나 바로 위치한 동피랑 마을. 알록달록한 벽화그림이 줄줄줄.. 이제 생각해보니 반만 돌았나보다. 엘사를 못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