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에 멋을 입힌 아티스트 김성재
Post
원문 보기 →
힙합에 멋을 입힌 아티스트 김성재
1995년 11월 20일 음악팬들은 뜻밖의 비보를 접했다. 듀스의 김성재가 사망했다는 소식이었다. 사실 슬픔보다는 황당함이 급하게 밀려드는 이야기였다. 바로 전날만 해도 팔팔한 모습으로 솔로 데뷔 무대를 치른 터라 그가 숨진 채 발견됐다는 보도는 도저히 믿기지 않았다. 죽음을 둘러싼 여러 의문점 때문에도 안타깝지만 그가 계획했을 가수로서의 활동을 영영 볼 수 없어서 애통함이 무척 크다. 언젠가 다시 짝을 이뤄 나타날 듀스를 다시는 만날 수 없다는 사실도 애석하다. 정력적인 댄서이자 래퍼며 가수, 개성 강하고 감각적인 스타일리스트, 모델로서 그는 여성뿐만 아니라 남성에게도 선망의 대상이 됐다. 11월의 차가운 공기마저 뜨겁게 느껴지도록 한 시대의 아티스트 故 김성재를 추억해 본다. 듀스 데뷔, 재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