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각청 각청!
By meal은 밀로 읽고 wheat도 밀로 읽습니다?! | 2021년 2월 17일 |
게임 시작할 때부터 각청 뽑고 싶었는데 이번에 상시 뜨면서 뽑았습니다. 반암은 덤으로사실 메인딜로 노엘, 클레, 다이, 감우 키워둔게 있어서 이젠 굳이 메인딜이 필요하진 않지만 그래도 예쁘니 뽑았습니다 벌써부터 호두가 아른거리는데 호두는 거르는게 맞는듯 합니다체력 반피로 유지하는 것도 빡세보이고 무엇보다 성유물 캐기가 너무 힘드네요지금 클레도 마녀2, 검투2로 맞추고 있는지라...
슈로대DD 어빌리티칩 계승 확률에 따른 가치
By 기록하고픈 잡담 | 2020년 9월 27일 |
성대했던 9월 이벤트가 마무리 되기까지 며칠 안 남은 지금 10월 일정이 유달리 오리무중인 상황에서 어빌리티칩 계승이라는 시스템이 일요일 저녁에 공지가 되었습니다. 어빌리티칩 계승은 어빌리티칩을 소모해서 원하는 어빌리티칩에 EX어빌리티의 형식으로 세 어빌리티 중 하나를 계승해준다고 합니다. 다만 확률은 성공 확률은 최초 20%고 다른 어빌리티칩을 추가로 재료로 쓰면 각각 5% 혹은 동일한 어빌리티가 있는 칩을 재료로 쓰면 성공 확률 20%를 올려준다고 합니다. 문제는 이 어빌리티칩이라는 것은 SSR 재료로만 돌아가는 VVIP 시스템이고 비록 중화권(대만)과 동시 서비스라지만 딱히 가챠겜에서는 경쟁력이 있는 비지니스모델이 아니라는데 있겠습니다. .. SSR을 분해해서 나오는 어빌리티칩의 유니크 어빌
중국 게임산업은 어디까지 와 있을까?: <원신>과 <붕괴> 시리즈를 보며
By 키노 이 이그라 | 2022년 3월 24일 |
어렸을 적 내 우상은 칸노 요코, 핫토리 타카유키, 히사이시 조였다. 세월이 지나며 이런저런 현실적 한계로 지금은 전혀 상관 없는 일을 하며 살고 있지만, 그래도 그 시절에 만들어진 취향과 감각은 쉽게 사라지지 않더라. 학창 시절, 또 그 이후로도 한참 동안 일본 게임 업계는 다른 차원의 장인들처럼 느껴졌다. 그러다 온라인 게임을 효시로 한국 콘텐츠 업계가 점점 두곽을 나타내기 시작하더니 어느새 일본과 경쟁할 만한 수준까지 와 있더라. 그리고 그렇게 세상의 변화를 체감하는 와중에도 사실 중국 게임 업계에 대해 깊은 불신과 편견이 있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중국의 저력을 체감하고 있다. 압도적인 자본력을 바탕으로 한 양산형 콘텐츠로 세계 게임 시장을 휩쓸고 있단 소식은 2017년 즈음 부터 쭉 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