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의 탈자본화와 킥스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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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게임덕으로 돌아와서 쓰는글 솔직히 까놓고 말해서, 게임계는 이미 거대자본화 되었다. 게임을 만들라면 돈이 필요하고, 그러다보니 투자자를 끌어들이게되고, 결국 개발자가 원하는 재미있는 게임이 아니라 투자자가 원하는 돈을 벌기 위한 게임이 되는 경우가 많다. 소위 말하는 정액제의 온라인 게임이나 캐쉬형태의 온라인 게임은 유저한테 빨대를 꽂아 정기적으로 돈을 지출하게 만드는 구조를 가졌다. 이런 구조가 무작정 나쁘다는건 아니고, 자본주의 사회에서 이윤을 추구하는게 딱히 새삼스러운 일은 아니지만, 내가 요즘 게임들을 해보면서 느끼는건 예전과는 많이 달라졌다는 점이다. 게임을 통해 유저에게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가 사라졌다. 혹은 그런게 존재하더라도, 자본화의 거대한 흐름에 묻혀서 아주 조금밖에 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