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커넥트] 판타지 위에 그린 현실

*.txt|2013년 1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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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커넥트] 판타지 위에 그린 현실

[하트커넥트] 판타지 위에 그린 현실

*.txt|2013년 1월 23일

애니나 게임이나, 이 바닥 주인공에겐 대원칙이 존재합니다. 주인공의 돌직구는 결코 실패하지 않는다. 지껄이게 두면 반드시 스트라이크존을 파고들며 간혹 잘못 내뱉는 실투는 어김없이 타자가 휘둘러 스윙삼진이든 뜬공이든 당해줍니다. 가차없죠. 이 제구력 공식이 참 이상해요. 걸핏하면 "난 당당한데!!" "그래도 난 네가 좋은데!!" 따위 여태 한 얘기는 귓등으로 들은 소리나 하고 있는데, 슈발 그게 또 먹혀요. 자존심도 없냐 이겁니다. 주인공의 기기묘묘한 제구력이야 그렇다쳐도 쟤들은 왜 항상 공 하나를 못 버티나요. 꼴사나워도 뭐라도 지껄여보고 정 안되겠으면 도망/상황회피하는 게 인간 아닌가? 뭔 한마디만 들었다 하면 엉엉 울고 덥석덥석 안겨오고... 역시 중요한 건 얼굴이지 논리가 아닌 겝니다. 다 부질 없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