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개월 LG 트윈스 정리
By 탄천에 소금물 유입중 | 2015년 4월 25일 |
선발 제일 암울했던 토종 선발 전멸상태를 5선발 3인방이 성공적으로 선방중. 뭐 뒤 불펜이 어느정도 받혀준다는 자신감이 서로 +가 되는건지 몰라도 5이닝은 먹어주니 불펜도 돌려먹는거가 되고. 안정성은 있는거 같은데 체력이 딸려보이는(80구) 임정우 체력은 좋은데 안정성이 불안한 (팩질) 임지섭 둘다 어느정도 되는거 같지만 나이가 걸리는(...) 장진용 대신 ADHD 환자같은 용병 2선발이 열심히 롤코타는 모습. 공만보면 저게 크보에 있을 레벨은 아닌거 같은데 싶다가도 그 공 들어가는데랑 보여주는 멘탈보면 이유를 알겠음. LG에 없었던 대놓고 4차원/쥐빠한텐 흔한조울증 환자계열. 안정화만 시키면 11 주키치-리즈 능가할꺼같은데... 하긴 주키치와 커리어 레베루가 다르지 망스턴 10+승
[관전평] 9월 25일 LG:kt - ‘임찬규 7이닝 무실점’ LG, 0-0 무승부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21년 9월 25일 |
LG가 1위 kt를 상대로 승패를 가리지 못했습니다. 25일 수원 kt전에서 0-0으로 경기가 종료되었습니다. 임찬규 7이닝 무실점 ND 선발 임찬규는 7이닝 3피안타 1볼넷 3탈삼진 무실점의 퀄리티 스타트 플러스의 역투에도 불구하고 승리 투수가 되지 못했습니다. 그는 올 시즌 패스트볼 구속이 극적으로 상승한 가운데 호투가 이어지고 있으나 타선의 지원을 받지 못하는 불운이 되풀이되고 있습니다. 임찬규는 1회말 리드오프 조용호에 내준 볼넷이 이날 경기 유일한 사사구 허용이었습니다. 이후 3명의 타자를 모두 범타 처리해 잔루 1루로 이닝을 마쳤습니다. 첫 번째 피안타는 4회말 선두 타자 황재균에 허용한 좌측 2루타였습니다. 몸쪽 커브가 높았던 탓입니다. 하지만 강백호에 2루수 직선타 병
[관전평] 8월 25일 LG:삼성 - ‘고우석 또 블론’ LG 3-3 무승부로 연패 못 벗어나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21년 8월 25일 |
LG가 마무리 고우석의 블론 세이브로 인해 연패 탈출에 실패했습니다. 25일 잠실 삼성전에서 3-3 무승부에 그쳤습니다. 현재 1위 kt에 3.5경기 차로 뒤진 3위 LG는 경기력의 극적인 반등이 없는 한 27년 만의 우승 도전은커녕 지난해와 비슷한 성적으로 시즌을 마칠 것으로 보입니다. 수아레즈 후반기 첫 QS 선발 수아레즈는 6이닝 6피안타 1사사구 5탈삼진 2실점으로 후반기 첫 퀄리티 스타트에 성공하며 승리 투수 요건을 충족시켰습니다. 3회초까지는 제구가 되지 않아 매 이닝 득점권 위기를 허용한 가운데 2실점했으나 4회초 이후는 안정세로 반전했습니다. LG가 1-0으로 앞선 2회초 선두 타자 오재일에 초구 패스트볼이 가운데 높아 중전 안타를 맞았습니다. 1사 후에는 박승규에 볼넷을
[관전평] 6월 11일 LG:SK - ‘선발 전원 안타, 득점, 타점’ LG 19:1 대승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7년 6월 11일 |
LG가 대기록을 달성하며 대승으로 2연속 위닝 시리즈에 성공했습니다. 11일 잠실 SK전에서 19:1로 승리했습니다. LG는 KBO리그 역대 4번째이자 전신 MBC 청룡을 포함해 구단 역사 상 최초로 선발 전원 안타, 전원 득점, 전원 타점을 기록했습니다. LG는 6월 둘째 주 5연전을 4승 1패로 만족스럽게 마감했습니다. 조윤준, 위닝 시리즈 결승타 모두 책임져 LG 타선은 0:1로 뒤진 2회말부터 대폭발했습니다. 선두 타자 양석환의 우측 2루타가 출발점이었습니다. 정성훈의 빗맞은 땅볼 타구가 행운의 내야 안타가 되어 무사 1, 3루 기회가 마련되었습니다. 바깥쪽 낮게 떨어지는 체인지업을 걷어 올려 좌중간에 떨어뜨린 채은성의 1타점 적시타로 1:1 동점에 성공했습니다. 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