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물놀이 힙합 사물놀이 40주년기념 국회 잔디 마당공연
By 과천애문화 | 2018년 9월 27일 |
기네스 팰트로 힙합 지갑 발표
By 한동윤의 소울라운지 | 2015년 7월 29일 |
배우 기네스 팰트로가 힙합, 랩을 테마로 한 클러치백을 출시했다. 종류는 두 가지로, 파란색 모델에는 투팍과 노토리어스 비아지의 별칭인 Pac과 Biggie를, 검은색 모델에는 제이지와 에미넴의 별칭인 Hov와 Shady를 새겼다. 디자이너 에디 파커(Eddie Parker)가 디자인한 이 클러치백은 기네스 팰트로가 설립한 라이프스타일 매거진이자 온라인 쇼핑몰인 구프(굽 Goop)에서 판매한다. 주문 제작이라 주문 후 8주 정도 소요된다고. 상품 가격은 1.695 달러, 우리 돈으로 196만 7천 원이 넘는다. 저 매거진이 여성의 내면을 풍요롭게 하겠다는 취지로 만들어졌다고 하는데 내면 풍요로워지려다가 집안 거덜나겠다. 팍, 비기가 적힌 백에는 왠지 총이 들어 있을 것 같다.
[무한도전] 위대한 유산 앨범 리뷰
By 한동윤의 소울라운지 | 2017년 6월 9일 |
음원차트 장악이 일찍이 예약된 앨범이다. "무한도전"은 가요제 음원을 출시할 때마다 차트를 휩쓸며 지상파 최고의 인기 예능 프로그램으로서의 위용을 과시했다. 그렇지 않아도 막강한데 현시대 가장 뜨거운 장르인 힙합의 유명 인사가 대거 참여했으니 히트의 힘이 넘친다. [무한도전 위대한 유산]의 노래들은 예상에 어긋남 없이 여러 음원사이트의 차트 상위권을 가뿐히 접수했다. 앨범의 가치는 또 한 번 차트 돌풍을 일으킨 것에 그치지 않는다. 방송을 통해 보여 줬듯 우리나라의 역사와 위인들의 활동을 소재로 했다는 사항이 앨범을 더욱 빛나게 한다. 독도를 둘러싼 분쟁은 계속되고 있으며 위안부 문제는 말끔히 해결되지 않았다. 아직도 진행 중인 오욕의 역사를 타개하기 위해서는 곱씹고 환기하는 작업이 반드시 필요하다
대규모 그룹이 성황을 이루기까지 2부
By 한동윤의 소울라운지 | 2017년 11월 16일 |
* 1부에서 이어집니다. 전문 댄서를 채용한 그룹 중에서는 DMC와 피플 크루가 단연 돋보였다. 두 그룹은 아홉 명의 많은 인원으로 이뤄졌다는 점과 멤버 전원, 또는 과반 이상이 춤꾼이라는 남다른 사항으로 대중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DMC와 피플 크루 모두 힙합 댄스에 주력한 데다가 약속이라도 한 듯 1999년 7월에 데뷔 앨범을 출시해 함께 언급되곤 했다. 여러 공통점을 지녔지만 콘셉트는 살짝 달랐다. 피플 크루는 프로페셔널 디제이(이준)와 랩을 전담하는 멤버(現 MC 몽)를 영입해 춤뿐만 아니라 힙합 음악에도 전문성이 있음을 강조했다. 앨범에서 그들의 활약이 선명한 편은 아니지만 그라피티를 제외한 힙합 문화의 요소를 모두 소화한다는 것을 피플 크루는 멤버 구성으로 나타냈다. 반면 D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