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메이징 스파이더맨
By where the story begins | 2012년 7월 1일 |
1.여주인공- 개인적으로 좋아라하던 배우가 여주인공으로 나와서좋았다. 허나 히어로물에 어울리는 섹쉬함은 없어서 아쉬웠다. 2.남주 - 리붓 이전의 주인공의 찌질함의 레베루가 워낙높았기 때문에 초반엔 아쉬운면이 없잖아 있었는데 보다보니 지랄발랄한 모습이 애니메이션원작의 케릭터와비슷했고, 윤리적이슈가 더 큰 주제였던 포스트 스파이더맨의 무게감보다 훨씬 장르에 적합했다. 3.스토리- 글을 읽을줄 알고 초등생 이상의 사고력을 갖고있다면 누구나 10분뒤를 예측할 수 있음 4.액션 - 눈이 바쁘다못해 어지러웠음. 5.애정씬- 스파이더맨1탄의 혁신적인 키스씬에 비해 매우 미약했음 6.대사 - 중등교육과정을 이수했다면 80%는 대사없이 이해할수 있음. #.아마겟돈에이어 공사현장의 노동자들이 세상을
MCU's last shots
By DID U MISS ME ? | 2018년 11월 21일 |
!쿠키 제외!하고 마블 영화들의 마지막 쇼트들. MCU에게 있어서는 '빛이 있으라!'와도 같았던 선언. '제가 아이언맨입니다' 자기애 + 허세 쩌는 엔딩 갑자기 2000년대로 내던져진 본인의 처지에 쇼크 먹기도 전에 마지막까지 다른 사람 생각하는 엔딩. 자신을 찾아나선 제인을 바라보는 것으로 엔딩. 이렇게 공처가였냐... 근데 왜 헤어진 거냐...그나저나 시리즈 첫 편에서 캡틴과 토르가 각각 사랑하는 연인을 떠올리는 것으로 마지막을 장식했다면, 역시 토니는 자기애로 마무리했네. 참으면 병납니다. 해탈! 분노를 다스리는 자! 자기애 + 허세 쩌는 엔딩 2 (+ 원수 엿먹이기) 어벤져스 타워. 팀업 영화의 가장 마지막 쇼트 역시도 결국은 스타크 차지라는
에이전트 오브 쉴드 513 ~ 518
By 멧가비 | 2018년 4월 27일 |
![에이전트 오브 쉴드 513 ~ 518](https://img.zoomtrend.com/2018/04/27/a0317057_5ae296a3cc959.jpg)
90년대 영화에서 보던 얼굴들의 반가운 특별 출연왼쪽은 제이크 부시, 젊을 땐 약간 마약쟁이 깡패처럼 생겼었는데 나이들어 후덕해지니까 오히려 멋지다오른쪽은 이름은 모르고 아무튼 [언브레이커블]에서 브루스 윌리스 아들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10년 동안 나온 말 중 가장 개소리 각각 시트웰 요원, 스트러커 남작의 젊은 시절어디서 진짜 닮은 사람들 잘 데려왔구만 15화, 좋았던 연출시대 별로, 인물 별로 잠에서 깨는 모습과 이후의 행동들을 비교해서 보여주는 게 인상깊다 그런가하면 15화는 또 슬프다 데이지가 피츠를 장풍으로 날려버리는 날이 올 줄이야 아이고 콜슨아 또 죽냐 반가운 얼굴들 장수 드라마에서 초
스파이더맨 2, 2004
By DID U MISS ME ? | 2021년 8월 19일 |
스파이더맨으로서의 액션과 피터 파커로서의 드라마 모두 잡아버린 전설적 속편. 그 안에서도 굳이 따지면 스파이더맨 보다는 피터 파커에 대한 이야기를 풍부하게 풀어낸 작품. 21세기 최고의 수퍼히어로 장르 영화를 꼽을 때 대부분의 사람들이 <다크 나이트>나 <어벤져스> 등을 언급 하겠지만, 나에게는 적어도 아직까진 이 영화가 1순위다. 영화, 그것도 수퍼히어로 장르처럼 주인공의 정체성과 그에 대한 내적 갈등이 매우 중요하게 작용하는 영화에서, 주인공의 내레이션으로 시작되고 또 끝을 맺는 영화들을 그리 좋게 보지 만은 않는 편이다. 너무 편리하고 너무 쉽잖아, 시나 소설도 아니고 영화라는 시각 매체에서 주인공의 현재 심리와 목표 등을 그 스스로의 목소리로 내뿜어내는 건. 그러나 이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