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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경삼림
중경삼림 왕가위감독의 명작중 하나로 뽑히는 중경삼림. 오랜만에 감상했다. "모든 것들에 유통기한이 적혀 있다. 이 세상에 기한이 지나지 않는 것은 없는 것일까? " , "기억이 통조림에 들었다면 기한이 영영 지나지 않길. 만일 기한을 꼭 적어야 한다면 만년후로 적어야지." 라는 짧은 명대사를 이리도 오랜세월 남길 수 있는 영화가 얼마나 될까? 중경삼림은 두개의 러브스토리가 묶여져 있다. 실연의 아픔을 겪고 있는 두남자 주인공이 등장하고, 이들의 아픔을 해소해줄 여자주인공이 두명 등장한다. 이야기1. 실연의 아픔을 겪고 그녀가 좋아하는 파인애플 통조림을 모조리 구해 단번에 먹어치운 경찰223(금성무)는 아픔을 잊기 위해 들린 곳에서 외출할 때면 항상 우비와 썬글라스를 쓰는 여자(임청하)를 만난다. 그녀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