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 오브 스틸 - 키아!놀란양반의 리얼뽕에 취한다!
By 위키용 | 2013년 6월 14일 |
슈퍼맨 비긴즈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다. 맨 오브 스틸은 크리스토퍼 리브의 슈퍼맨 시리즈의 아우라를 벗어나려고 무진장 애쓴 작품이다. 전작인 슈퍼맨 리턴즈가 필요 이상으로 리브의 슈퍼맨에 기대어서 실패했다고 생각한 워너 수뇌부들이 뭔 생각으로 이걸 승인했는지 알 수 가 없네요. 뭐 우리의 놀란신이 있으니 딥 다크하게 가보자고 했겠는데... 결과적으로는 실패라고 봅니다. 크리스토퍼 리브를 벗어나려 했는데 도착한게 엉뚱하게도 놀란의 배트맨 트릴로지의 중력에 사로잡혀 버리고 말았습니다. 뭐 다크나이트 3부작은 그래도 사회적 메세지나 스토리, 연기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지만 이번 ㄹ리부트 슈퍼맨은 다 무난무난하기 짝이 없습니다. 그래도 괜찮은 건 초반부 크립톤 파트였는데, 근데 크립톤 파트는 '그러케
맨 오브 스틸
By On 리볼빙 포인트 | 2013년 6월 24일 |
슈퍼맨 리부트 작인 「맨 오브 스틸」을 보고 왔습니다. 공짜표를 준 동생에게 감사의 인사를... (...) 혹시 스포일러가 거슬리는 분들은 이 글을 안 보시는 것을 추천. 전반적으로 잘 된 영화이고, 볼거리 하나는 확실하네요. 여태까지 본 액션 영화중 가장 스케일 크고 박력 넘치는 영화입니다만 몇가지 거슬렸던 것. 1. 스토리면에서 뭔가 아쉬운 것들. 개인적으로 너무 일방적으로 몰아가는 것 같았습니다. 전반부가 나는 누구인가로 진행되는가 싶더니, 후반부는 조드 장군을 막아야 돼! 2. 히어로라기 보다는 걍 존나 센 비밀병기 같은 슈퍼맨. 슈퍼맨이 구한 사람은 자기 애인 로이스 레인, 사병+ 간부, 자기 엄마가 끝이에요. 오히려 조드 물리친다고 벌인 일에 사람이 더 많이 다쳤을 것 같습니다. 마지막에
맨 오브 스틸에 대하여 짤막하게 [스포주의]
By 니트공장 | 2016년 6월 14일 |
+ 어디선가 뱃대슈(돈옵저)를 차라리 맨 오브 스틸의 후계로 보면 더 나을거라는 언급을 한 것을 본 뒤에 한참 지나서 티비에서 하는 것을 본 적이 있습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저에게는 맨 오브 스틸이 뱃대슈보다 조금 낫더군요. + 돈옵저도 그랬지만 맨 오브 스틸의 액션 장면은 박살내는 규모와 표현 측면에서 뛰어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몸으로 보여주는 격투 측면에서 특히 슈퍼맨이 비행을 하면서 벌이는 액션 장면은 별로였습니다. 아직까지 비행하면서 싸우는 격투 장면은 매트릭스 3의 그것에서 크게 더 나아졌다는 생각이 들지는 않았구나 하는 정도의 감상이랄까요. 만약 이 영화에서 액션으로 제게 감명을 준 파트는 슈퍼맨의 고향에서 크립톤 전사 두 명과 슈퍼맨이 싸우는 와중에 미군이 개입하는 부분인데요.
제임스 건 , 슈퍼맨 슈트를 공개하지 않는 이유.
By 프리스트의 코믹스 블로그 | 2024년 3월 25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