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1220 가우디건축물(성가족대성당)
By 새장에 갇힌 새 하늘을 그리워한다 | 2015년 6월 6일 |
1. 주변 항구 산책아침에 일어나서 바깥에 나온게 8시반경인데 해가 지평선위로 올라온지 얼마되지않은 빛이다.우리나라로 따지면 아침6~7시쯤..스페인은 전철역들이 촘촘하게 있어 항구는 내가 묵은 호스텔에서 한정거장이지만 걸어서 5~10분 거리다. 요트 정박장 8시도 이곳 사람들에겐 매우 이른시간인가보다.길에 사람이 없다. 2. 피카소미술관9시가 지나 피카소미술관으로 갔다.(내부촬영은 금지이고 입장전에 짐을 맡기도록 되어있어 사진은 없다.)때마침 피사코 특별 미술전이 열리고 있었다.그동안 공개하지 않았던 작품을 공개한다고 해서 기대하고 들어갔다.그런데..그런데 그동안 알지 못했던, 아마 미술을 전공하지 않으면 여러분들 포함한 대다수의 사람들이 몰랐을 사실.피카소는 한동안 일본의 춘화에 빠져있었다!!!일본의
[스페인] - 세비야
By 뷰 파인더로 보는 새로운 세상. | 2013년 5월 5일 |
Day 312012년의 마지막날이다.벌써 시간이...ㅠ어제 처럼 날씨가 좋았다.제대로 구경못한 세비야를 구경하기로....작업하시는 아저씨구시가지로 향하는 길은 미로 같다.새로운 세계로 향하는 느낌..히랄다탑카테드랄을 보기전에 알카사르를 먼저 보기로 했다.알카사르...일종의 정원인데아랍쪽에서 넘어온 말인거 같다...값은 2유로 ㅋㅋㅋ 매우 저렴했다.예전에 세비야가 아랍권에 있을때 일종의 황궁???이라고 보면된다.내부는 이슬람 양식으로 딱히 특이한건 없지만정원이 아주 화려하고 크다아랍권의 특징이라고 한다.수많은 아라베스크 양식귤도 많았다.그런데 정원이 상당히 넓어서 어디먼저 봐야할지 ....이쁜덧...조용하고 상쾌한 느낌이 들어서 좋았다.마침 다 보고나니 카테드랄의 입장시간이 되었다.학생은 3유로.. 세비야에서
오로빌 두달 살기 : 비키 크리스티나 바르셀로나
By 세상 모든 것들의 기원을 찾아서 | 2018년 3월 4일 |
한국에서 찾다가 포기한 영화인데 여기서 보게 될줄이야. 영화 선택 안목이 딱 내 스타일 아내가 결혼했다는 집을 배경으로 찍어 좀 생활밀착형 느낌인데 이건 스페인 배경이라 영화 자체가 너무 아름답고 대사들이 너무 철학적이다 감동 주륵주륵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