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 단풍을 보러 가자, 교토에 - 08. 아름다운 단풍으로 물든 곳, 도후쿠지..
By 수륙챙이 | 2012년 11월 25일 |
작년 9월부터 시작된 일본 여행은 벌써 7번째..간사이 여행은 5번째인데..도후쿠지는 처음으로 와 봅니다.. 사실 교토 역 근처에는 그다지 볼게 많지 않고,간사이스루패스로 다닐 때는 고베와 나라를,JR 와이드 패스로는 시라하마, 기노사키, 오카야마 등을 다녔기에,도후쿠지까지 올 일이 없었습니다.. 이번에는 단풍이나 보러 온 여행이기 때문에,단풍의 명소라는 도후쿠지는 당연히 가 봐야 하는 곳이였구요.. JR 을 타고 도후쿠지 역에서 내리면,사람들이 우루루 몰려가는 것을 그냥 따라가면 됩니다..곳곳에 경찰들이 길 통제를 해 주고 있으니 헤멜 일도 없습니다..-_-..도후쿠지로 가는 담벼락에도 벌써 단풍이 많이 피었네요.. 도후쿠지 입장하는데 사람이 너무 많아서 한 20분 기다린 것 같습니다..(...
(2016.07.18) 교토 여행 3일차, 료안지, 아라시야마
By 무력한 이글루 | 2016년 7월 27일 |
이동경로 : 카라스마 -(버스)- 산쥬산겐도, 교토국립박물관 -(버스)- 료안지 -(버스)- 아라시야마 교토역에서 산쥬산겐도와 박물관이 있는 곳으로 가려면 86, 88, 100, 110, 206, 208번 버스를 타면 됩니다. 교토역 버스 승차장에 가서 산쥬산겐도나 박물관이 적힌 안내판을 찾아가는게 가장 쉬운 방법이죠. 지난번 포스팅에선 산쥬산겐도와 박물관을 보고 나온 것까지 되돌아봤죠. 다음 목표지는 료안지입니다. 전날밤 버스노선도를 폰으로 다운받아서 노선을 연구해봤는데 이쪽에서 료안지로 바로 가는건 없는듯.. 대신 무적의 1일 승차권이 있기 때문에 환승에 부담이 없고, 심지어 교토역까지 돌아간 다음 직행버스를 찾는 방법도 가능하죠. 물론 시간은 포기해야겠지만요. 특히 관광지 대부분이 17시 전
[홋카이도여행] ①홋카이도를 드디어 가보다.
By Time in a bottle | 2017년 10월 15일 |
맨 처음과 두번째 일본여행을 함께 가준 친구와오랜만에 함께 일본여행을 준비하고 다녀왔습니다. 햇수로 3년만이였는데어느지역을 갈지 매우 고민하다가 결정된곳이 홋카이도!! 이때까지 홋카이도에 대한 지식은 일본의 맨 위쪽에 있는곳이라는것과하나바타케목장의 생캬라멜(..)과 우유가 맛있다 정도였는데 비행기표도 예매하고 호텔도 슬슬 정하고보니어느순간 방송에서 홋카이도 여행정보가 미친듯이 올라오고이글루스에도 홋카이도 다녀오신분들의 후기가 한두개씩 보여서정말 참고 많이 되었습니다+_+ 일단 홋카이도가 매우 넓은 지역이라어느곳을 다닐까 결정하는데 하코다테는 너무 멀어서 포기하고노보리베츠나 비에이정도까지 생각하다가 이번 여행은 무리하지 말고 쉬어가는 여행을 모토로 삼은지라-_-;오타루와 삿포로 두곳만 다녀오기로 결
[홋카이도] ⑤ 바다를 찾아 오타루 수족관으로!-1
By Time in a bottle | 2017년 12월 27일 |
제목이 어째서 이런것인가는 바로 전날.. 마트에서 한껏 쇼핑을 마치고 택시타고 들어가면서친구와 다음날 일정을 상의하다가 열차타고 오면서 봤던 오타루의 바다가 너무 좋았던지라수족관(원래 계획이였음)을 스킵하고 바다보러가자!! 가 되었는데 이왕이면 현지인에게 물어보자! 가 되어서일본어에 능통한 친구님이 택시기사님에 여쭤봤는데 "아 바다를 보려면 오타루 수족관을 가세요!"라는 답변을 받았을 뿐이고원래의 계획대로 다시 수족관을 가는것으로 정했습니다. 수족관은 오타루역에서 버스로 이동하게 되는데(역 왼쪽에 바로 터미널이 있음)오타루 수족관은 3번승강장에서 타면 되더라구요 버스표도 구입! 실은 버스 오기까지 시간이 좀 남아서 휴게실에서 좀 기다리고 있었는데뭔가의 본능이 발동하여 조금 일찍 줄을 섰더니(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