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볼 50은 한마디로 정리를 할 수 있을 것 같네요.
By 지조자의 잿빛낙원 | 2016년 2월 8일 |
![슈퍼볼 50은 한마디로 정리를 할 수 있을 것 같네요.](https://img.zoomtrend.com/2016/02/08/b0042765_56b80ff58a37f.jpg)
방금전에 슈퍼볼 50이 끝났는데 이번 슈퍼볼은 한마디로 정리를 할 수 있을 것 같네요. 젠장 항상 칩스의 앞길을 막아온 같은 디비전의 철천지원수인 브롱코스 우승 그리고... 그 중에서도 가장 비호감인 본 밀러가 슈퍼볼 MVP를 차지하는 상상하기 싫었던 모든 것들이 일어난지라 지금 기분은 그야말로 최악이네요.
나의 절친 악당들 (2015)
By 뿌리의 이글루스 | 2015년 12월 3일 |
![나의 절친 악당들 (2015)](https://img.zoomtrend.com/2015/12/03/b0007603_565fc7f0befd5.jpg)
2015년에 임상수 감독이 만든 액션 범죄 코미디 영화. 류승범이 주인공 지누 역을 맡았고 무려 20세기 폭스에서 배급했다. 내용은 국가 기관에서 인턴으로 근무하던 지누가 의문의 차량 추적 임무를 받고 추적을 하던 도중, 그 차량이 대형트럭과 충돌해 운전자가 즉사하고 반파된 차는 렉카차로 폐차장에 실려갔는데 렉카차 운전자 나미가 반파된 차 뒷좌석에서 정체불명의 돈가방을 발견한 뒤, 자신을 뒤쫓아온 지누와 폐차장 동료 두 명과 함께 넷이서 돈을 갈라 먹을 궁리를 하는 와중에 돈가방의 본 주인인 악당들과 대립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줄거리만 보면 돈가방을 들고튀어라! 같은 느낌이지만, 실제로는 그 부분이 굉장히 엉성해서 긴강감을 찾아볼 수 없다. 돈가방 들고 철저히 준비해서 재빠르게
7광구 (2011)
By 뿌리의 이글루스 | 2014년 3월 19일 |
![7광구 (2011)](https://img.zoomtrend.com/2014/03/19/b0007603_5328fe6fd31e0.jpg)
2011년에 김지훈 감독이 만든 SF 괴수 영화. 두사부일체, 색즉시공, 해운대로 유명한 윤제균 감독이 제작을 맡고 하지원, 안성기, 오지호, 박철민, 송새벽 등이 주조연으로 나온다. 내용은 1985년에 7광구에서 석유 시추선 ‘이클립스호’에서 석유 채굴에 실패한 뒤 탐사가 중단되었다가, 2011년에 재개되었지만 별다른 성과를 내지 못하고 철수하려던 중, 1985년 때 석유 채굴을 했던 안정만 선장이 파견되어 그의 주선으로 철수를 미루고 탐사를 계속 하다가 괴물이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봉준호 감독의 괴물, 레비아탄, 딥 라이징, 에일리언 등 과거 유명한 SF 괴수 영화를 이것저것 짜깁기해서 보다 보면 어디서 본 것 같은 장면이 많이 나와 데자뷰 현상까지 느껴지는데 그런 것 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