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초한전기 1화
By 조훈 블로그 | 2013년 2월 20일 |
![드라마 초한전기 1화](https://img.zoomtrend.com/2013/02/20/d0034443_5124263990b8c.jpg)
국내 방영 제목은 이해를 돕기 위해 삼국을 '삼국지'로 한 것처럼 '초한지'로. 삼국 때와는 달리 쓸데없이 진지한 글씨체. 삼국에서 유비로 시황제의 카리스마를 생각할 때 썩 어울리는 배역 같지는 않다. 도리어 조조 역을 했던 진건빈은 모를까. 그 탓인지는 몰라도 성우는 서글서글한 유비 때와 달리 무게감 있고 악역 느낌이 나는 김준 성우가 담당. 첫 인상이 중요한 것인지 유비 때의 목소리가 자꾸 떠올라서 느낌이 미묘하다. ……찾아보니 웬 쓰레기 같은 만화에서 아베노 세이메이도 하셨다. 장비. 목소리도 장비 때 곽윤상 성우. 환관 조고와 승상 이사는 원소와 순욱. 성우도 그대로인 김규식, 홍진욱 성우. 소하 역에는 노숙 역을 맡았던 짱구 아빠 오세홍 성우. 유방은 배우 진도명의 이미지도 그렇고 목소
마음에 드는 CVT변속기
By 천하귀남의 工子 天下之大福! | 2020년 9월 16일 |
차를 레이 터보로 골랐을때 관심 가는 부분이 CVT변속기를 채용 했다는 부분입니다. 자동변속기, 특히 경차나 소형차의 단수 적은 변속기는 기름이 많이 들어간 다는 이야기를 들었던지라 그런 부분도 있습니다. 자동변속기는 중간중간 변속을 위해 토크컨버터가 개입하는데 이때 동력 효율이 내려가는 시간이 좀 있습니다. 요즘은 이 부분을 차량의 ECU가 알아서 관리하는데 워낙 복잡한 경우가 있다보니 상황에 따라 변속 충격이나 가속이 안되는 느낌 같은 것이 생긴다고도 합니다. CVT는 내부적으로 수백단계로 동력전달비를 조절해 이런 변속 충격이나 출력의 급변이 적습니다. 그러니 그냥 밟으면 나가고 아니면 안 나가는 식이라 변속기쪽은 신경 안 쓰고 그냥 페달만 잘 조절하면 되더군요. 여기에 이러든 저러든 RP
츠보미의 키모치 140화. 이사 완료! 지금 내가 가장 갖고싶은 것은?
By 이글루스 망해서 구글로 이사했습니다 | 2021년 4월 2일 |
つぼみのきもち 새집 창고사정. 2월부터 부산스러웠던 이사가 끝나고, 지금은 실내 배치만 남았습니다. 이사하기 전부터 검소하게 살았기에 제 물건은 그리많지 않습니다만, 수납장이 없다는 이유로 새집에서 방 하나를 창고로 사용했습니다. 그래서 그 방은 수많은 물건들이 계속 쌓여만 갑니다. 그야말로 냄새나는 돼지 우리 상태. 사실상 창고로 여겼기에에 물건이 어질러져 있어도, 생활 공간만 쾌적하면 됐지라는 생각으로 살았습니다. 하지만 뭔가를 가지러 갔을때마다 커다란 짐들을 피해가면서 그게 어디있었지, 이건 없다는 등 답없는 느낌을 받기도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사할때 물건을 꽤 버린 반동 때문인지, 요즘은 자꾸 이것저것 사고 싶어집니다. 아직 수행이 부족한걸까요. 갖고 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