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비노기의 세계 - 7. C4를 돌아보며 -2-
By Cid On Blog Neo | 2012년 9월 5일 |
1. 서문 처음 보는 순간 모두를 벙찌게 만들었던 바로 그 장면 C4는 상당히 논란이 분분한 챕터였습니다. 예, 좋은 뜻으로든 나쁜 뜻으로든 말이죠. 난데없이 등장한 셰익스피어와 아본은 많은 유저들을 어이없게 만들었고, 새로운 메인스트림이 셰익스피어의 작품에서 따와 만들어지는 것을 보면서 또 한번 어이없어해야 했습니다. 그러나 어느 순간부터 갑자기 드러나기 시작한 숨어있던 진실들이 터져나오기 시작하면서 유저들은 충격과 공포에 빠졌고, 또 그게 어떤 의미인지 제대로 파악하기도 전에 모든 내용이 급히 마무리지어졌습니다. 전체적인 진행속도는 제쳐두고, 내용으로만 말하자면 말 그대로, 기승전병....... 아뇨. 잘못 쓴 거 아닙니다. 네. 기승전병입니다. 굳이 부연설명을 하자면 그나마 괜찮았
마비노기 얘기가 나와서 그냥 하는 이야기...
By 떠든 사람 : 사이키 | 2012년 4월 29일 |
티르코네일 광장에 누가 캠프파이어를 피워놓으면 너나 할 것 없이 다들 빙~ 둘러앉아서 나무열매나 사과, 치즈조각 등을 돌리면서 서로 쉐어링을 하고 누가 시키지도 않았는데 한두명이 일어나서 류트나 만돌린 잡고 연주를 시작한다. 그리고 중간중간에 누군가의 고기조각 테러로 가끔 비명소리가 울려퍼지고... 지금? 판타지 라이프가 뭔가요? 먹는 건가요? 즐거운 생활따윈 저 멀리 우주 밖으로 내던져버리고 유저들을 맥뎀딸 치게 유도하고 돈 벌기에만 급급한 운영방식하며... 한 게임이 오래 서비스 될 수록 리즈 시절을 그리워하는 일이 많긴 한데 마비노기는 유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