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비랜드, 2009
By DID U MISS ME ? | 2019년 11월 21일 |
가끔, 장르에 찬물을 끼얹는 영화들이 있다. 나쁜 질과 흥행 실적 때문에 그렇다는 것이 아니라, 해당 장르의 판타지에 찬물을 끼얹고 아주 현실적인 측면을 바라보게 한다는 점에서. 처음부터 끝까지 판타지가 없다곤 할 수 없겠으나, 내겐 <좀비랜드>가 바로 그런 영화였다. 이미 좀비라는 소재로 써먹을 건 다 써먹었다고 생각된다. 10년 전 이 영화가 나왔을 당시도 그랬다. 호러와 스릴러의 소재로 이미 단물 다 빠진 건 물론이었고, 심지어는 좀비 소재의 코미디도 없었던 것이 아니니. 심지어는 이 영화가 나온 이후의 일이긴 했지만, <월드 워 Z>를 통해 어쨌든 블록버스터 소재로써도 나아 갔으니 이제 더 할 건 없다고 봐야겠지. 때문에 <좀비랜드>의 설정이나 묘사는 아주 새로
맨 온 파이어(Man On Fire, 2004)
By 이글루 | 2019년 9월 23일 |
"복수도 이렇게 감각적일 수도 있다라는 것을 이 영화로 깨달았다. 우열을 가릴 수 없는 형제네... 늦어찌만 고인의 명복을 빌며..." - 이번 블루레이 타이틀은 "맨 온 파이어(Man On Fire, 2004)"이다. 아마존에서 구입했고 한글자막이 있다.- 내 개인적인 평점은 10점에 8점- "전문가도 아니고 단순무식 단편적인 영화를 좋아하는 일개 평범한 사람의 감상문 수준의 글이니 혹시라도 읽게 되면 가볍게 넘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상하게 남미에 관련된 영화라면 죄다 범죄와 연루된 영화다. 그쪽 대륙이 워낙 현실에서도 그러한 모양이라 어쩔 수 없는 거겠지만 이상하리 만큼 해당국가에서는 영화에 대해서 관대한 것 같다. 예전에 모 방송에서 베네수엘라인지, 페루인지, 볼리비아인지 그 쪽 나라 출신의
[CGV] 어벤져스2 IMAX 예매 파동
By 타누키의 MAGIC-BOX | 2015년 4월 15일 |
왕아맥과 용산의 저녁 8시대가 없는 예매인데 서버가 뻗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기하다가 뻗기 전에 중간부근 간신히 예매는 했는데 확인해보려니 죽.... 8시대가 무슨 행사를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설마 기프타임은 아니겠지 황금시간대에 ㅎㄷ) 그때 또 도전해야할 듯 합니다. ㅠㅠ 물론 그러고선 또 취소자리 좀 나올 듯 ㅎㅎ 추가-찾아보니 BC카드 시사회로 빠질지도 모른다는데 그거라면 정말 통큰 듯......근데 황금시간대를..BC카드 XX ㅠㅠ 오 이젠 인정하고 엑박표시를;;
130414 아트하우스모모 지슬 (2012)
By jiwon's Favorite Things! | 2013년 5월 4일 |
130414 아트하우스모모 지슬 (2012) 한번도 듣지 못하고 생각치도 못한 이데올로기에 희생되는 사람들. 그들에 대한 먹먹한 감정과 경코 잊지 못할 핸드헬드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