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트 위치 헌터 (2015) / 브렉 아이즈너
By 기겁하는 낙서공간 | 2016년 1월 12일 |
출처: IMP Awards 마녀가 사람 같이 생긴 다른 인종을 뜻한다는 점에서 [해리 포터] 시리즈와 [언더월드] 시리즈의 세계관과 비슷하고, 주인공이 마녀를 잡는 과정에서 (저주 받았다고 우기는) 영생을 얻은 대신 평생 그들과 엮였다는 점에서는 [하이랜더] 시리즈와 [콘스탄틴]과 비슷하다. 마녀를 중심으로 한 이면 세계에 대한 이야기를 어둡게 꾸민 새롭지는 않지만 그리 나쁘지 않은 아이디어를 기초로 마녀사냥꾼 시리즈를 시작하려는 야심으로 가득한 영화. 아이디어는 나쁘지 않은데 영화 전개가 영 재미없다. 평면적인 캐릭터는 어쩔 수 없더라도 비밀을 풀어나가는 과정이 밋밋하고 캐릭터 자체의 매력도 많이 빠진다. 시리즈로 시작하지 않았지만 캐릭터 매력으로 시리즈가 된 [리딕][xXx][분노의 질주] 시리즈
블러드샷 - 빈 디젤은 대체 왜;;;
By 오늘 난 뭐했나...... | 2020년 5월 22일 |
이 영화도 리스트에 추가 했습니다. 사실 기묘한 상황이기는 하죠. 개인적으로 이 영화가 궁금한 상황이기는 했는데, 정말 개봉 할 거라고는 생각도 안 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사실, 개봉 못 할 거라고 생각을 한 면도 있기는 하죠. 이런 저런 이야기가 이미 많았으니 말입니다. 하지만, 그나마 제한적으로 개봉을 하는 상황이 된 것이 사실입니다. 그 제한적인 면 때문에 생전 처음 가 보는 영화관에 가는 상황이 되기도 했구요.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이 영화의 감독인 데이브 윌슨에 관해서는 제가 할 말이 전혀 없는 것이 사실입니다. 이 영화 이전에 영화쪽의 작업은 거의 다 특수효과이기 때문입니다. 실질적인 장편 영화 감독작이 이게 처음인 상황이죠. 그 이전에 러브, 데스 앤 로봇의 한 에
캔디 위치 (The Candy Witch,2020)
By 뿌리의 이글루스 | 2021년 2월 7일 |
2020년에 ‘레베카 매튜스’ 감독이 만든 호러 영화. 한국에서는 2021년 1월에 개봉했다. 내용은 죽은 사람의 영혼과 교감을 나눌 수 있는 영매사 ‘리스’과 여자 친구 ‘캣’과 함께 심령 스팟을 돌아다니며 퇴마행을 하고 있었는데. 어느날 ‘캔디 위치’가 나타나 주변 사람을 해치고 자신들의 가족을 위협하니 도와달라는 전화를 받고 한적한 시골 마을에 찾아갔다가 벌어지는 이야기다. 작중에 ‘캔디 위치’는 ‘제니퍼 하퍼’라는 부랑자로 아이들한테 사탕을 나눠주면서 아껴주어 ‘캔디 위치’란 별명을 얻게 됐는데. 아동 학대 누명을 쓰고 억울한 죽음을 당해 망령이 되어 다시 돌아와 마을 사람들에게 복수하는 존재다. 캔디 위치란 별명에 맞게 사람을 해칠 때 사탕을 사용하는데. 정확히는, 사탕
파울로 소렌티노 감독의 "Youth" 캐릭터 포스터들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5년 12월 17일 |
이 영화는 어찌 보면 제게는 최대 기대작중 하나입니다. 음악과 노인에 관한 영화여서 말이죠. (이 둘이 왜 땡기는지는 저도 설명 못 합니다;;;) 솔직히 전 생각도 안 하고 있었는데, 폴 다노가 이 영화에 이름을 올렸더라구요.